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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소아과

[울산 소아질염 치료] 어린이 질염, 외음부 가려움 따가움 통증, 여성분비물. 속옷에 분비물이 많이 묻어요. 치료 잘하는 울산시 북구 중구 아이플러스한의원.

by 아이plus한의원 2024. 9. 5.

 

 

 

소아 질염

 

 

 

 

 

 

 

 

여성의 자궁과 질에서는 투명하고 냄새가 없는 분비물이 나와서 질이나 외음부가 손상되거나 감염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자궁과 질의 분비샘에서 나오는 질 분비물은 약산성을 띠고, 질 내부의 이로운 균(상재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해로운 세균의 번식을 방지합니다.

 

질염은 자궁과 질의 기능 이상이나 감염 등으로 인하여 분비물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져서 외음부로 흘러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소아 질염은 초경 전 소아기에 발생하는 질염입니다.

 

 

 

 

 

 

 

 

【소아 질염의 원인】

 

소아의 경우에는

ㆍ자궁과 질의 발달이 미성숙하여 질의 표피가 얇고 자극에 약합니다.

ㆍ여성호르몬이 부족하여 질 내부를 산성으로 유지시켜 병원균의 증식을 막는 기능이 약합니다.

ㆍ항문과 외음부 사이의 거리가 짧아 대변의 균이 질에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ㆍ외음부의 음모가 없어 외부 자극에 취약하고 감염되기 쉽니다.

ㆍ외음부의 위생관리가 미숙합니다.

 

위의 특성으로 인해 외음부를 문지르거나 긁거나, 비누, 세정제 등의 자극에 의해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난감이나 물건을 가지고 놀다가 외음부가 자극되거나 질내로 들어가는 경우, 꽉 끼는 옷에 의한 자극, 옷에 남은 세재에 의한 자극 등으로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소변을 본 이후 뒤처리가 깔끔하지 못하여 외음부의 위생상태가 나빠져 세균 증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항생제의 복용으로 인해 질내 정상 세균총의 불균형 발생하고 면역력의 약해져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아 질염의 증상】

 

소아 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질 분비물이 증가합니다.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고, 정상적일 때 맑고 투명한 분비물의 색이 변합니다.

 

세균성 질염의 분비물은 묽은 흰색의 생선 비린내가 나고, 칸디다성 질염의 분비물은 흰색에 끈적이고,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황록색의 분비물이 나오고, 위축성 질염은 맑거나 진한 황색 또는 붉은 색의 분비물이 나옵니다.

 

 

소변볼 때 통증을 호소할 수 있고, 외음부가 붉어져 있거나 가려움, 통증, 열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아 질염의 한방치료】

 

질염은 한의학에서는 대하(帶下)라고 하고, 가장 주요한 원인이 자궁과 질이 차가워져 기능이 나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냉대하(冷帶下)라고 대표해서 불리던 것이 ‘냉’이라는 용어로 줄여서 부르고 있습니다.

 

여성의 질내는 PH 3.8~4.0의 산성을 유지하고 있고, 상재균이 있어서 세균의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게 됩니다.

 

자궁과 질이 차가워지면 상재균의 줄어들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질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질염은 으로 인한 것 외에도 자궁과 질의 혈부족(血不足), 습담(濕痰), 습열(濕熱), 간화(스트레스), 몸의 허약으로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한약를 통해 자궁과 질의 환경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면 소아 질염을 치료할 수 있고, 몸의 건강도 증진할 수 있습니다.

 

 

 

 

 

 

 

 

【소아 질염의 예방 및 완화에 도움되는 생활습관】

 

ㆍ외음부를 청결히 하고, 온수에 좌욕을 합니다.

   (좌욕법은 아래에 설명이 있습니다)

ㆍ외음부 세척시 물로 씻고, 강한 세정제의 사용을 최소화합니다.

ㆍ외음부를 씻은 이후 잘 말립니다.

ㆍ여성 청결제의 사용 및 거품 목욕은 삼갑니다.

ㆍ외음부 통증이나 가려움을 있을 때 만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ㆍ아랫배를 따뜻하게 합니다. 속옷은 배꼽까지 덮는 것이 좋습니다.

ㆍ면으로 된 속옷과 통기감이 좋은 바지를 입습니다.

   화학섬유로 된 속옷과 꽉 끼는 옷은 피합니다.

ㆍ옷 세탁할 때 순한 세재를 사용합니다.

ㆍ염색되거나 향기나는 화장지의 사용을 피합니다.

ㆍ젖은 속옷을 오래 입지 말고, 갈아입습니다.

ㆍ대변과 소변을 본 후 닦을 때 앞에서 뒤쪽으로 닦습니다.

 

 

 

 

 

【좌욕법】

 

좌욕을 위해서는 스테인레스 세수대야를 하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① 세수대야에 수도물을 받아서 불에 끓입니다. 그러면 세수대야와 물이 모두 소독이 되어서 안전하게 좌욕을 할 수 있습니다.

 

② 세수대야의 끓인 물을 41~43℃ 정도로 식혀서 물속에 맨살로 엉덩이를 쏙 넣어서 앉아있으면 됩니다.

 

③ 의자 또는 좌변기에 세수대야를 올려놓고 좌욕을 하면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으며, 조금 더 오랜 시간 좌욕을 하려면 주름치마와 같이 넓은 치마를 입고, 좌욕을 하는 동안 치마로 세수대야를 덮으면 온기가 조금 더 오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여성들의 외음부를 청결하게 하겠다고 비누나 바디샴푸 등을 써서 자주 씻으면 외음부 점막을 보호하는 분비물을 너무 씻어내어서 오히려 세균감염에 더 쉽게 노출 될 수 있습니다. 외음부는 물로만 씻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들의 경우 정기적으로 좌욕을 해주면 여성청결제를 쓰지 않아도 건강하게 외음부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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