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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소아과

[울산 어린이 배탈 치료] 아이 배탈한약, 복통 설사 구토. 장염, 배탈이 자주 나요. 치료잘하는 추천 울산시 북구 중구 아이플러스한의원.

by 아이plus한의원 2022. 12. 21.

 

 

 

어린이 배탈

 

 

 

 

 

 

 

 

배탈은 배에 이상이 생겼다는 뜻으로, 주로 소화기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는 음식물에 포함된 영양분을 분해하고, 우리 몸으로 흡수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섭취한 음식물에서 영양분을 흡수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음식물에 포함된 영양분은 분자크기가 크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바로 흡수할 수가 없습니다. 소화기관에서 소화과정을 거치면서 잘게 분해애서 체내로 흡수하는데, 배탈은 소화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장애 증상입니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자라면서 자주 앓는 질환으로 감기와 함께 배탈이 대표적입니다.

 

어린이는 인체 기관의 발달이 아직은 미흡한 시기이다 보니 소화기능과 면역기능이 약해서 성인에 비해 외부물질인 음식에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되고 그 병세와 피해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

 

차가운 음식, 매운 음식, 상한 음식, 음식의 양, 음식을 먹을 때의 기분, 소화기관의 기능상태 등에 따라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하여 배앓이를 하게 됩니다.

 

 

어린이 배탈은 4~15세 사이에 주로 발생하고, 스트레스에 영향을 많이 받는 초등학생 시기에 흔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복되는 배탈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 및 성격, 사회성, 학습 등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 원인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배탈은 복통, 구토, 설사, 변비 등으로 표현됩니다.

 

 

【어린이 복통】

 

어린이 복통은 소화기관의 기능이상이 가장 큰 원인이고, 그 외 복강ㆍ골반내 장기(비뇨기, 생식기)의 이상 및 스트레스, 감기, 자세의 이상 등이 원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급체(급성 위염), 장염, 복부팽만(가스참), 변비, 설사 등에 의해 복통이 유발되고, 위중한 징후로는 충수염, 장중첩증 등으로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어린이 복통과 관련이 많습니다.

학업, 교우관계, 가족간의 불화, 동생의 출생,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경우, 하고 싶은 일을 못하는 경우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복통이 유발됩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상황(등교전, 식사전, 수업중)에서 복통을 호소하고, 마음이 여리거나 예민한 아이들에게 더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

 

 

복통은 질환에 따라서 양상과 부위 및 동반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복통은 지속 시간은 수분 ~ 수시간으로 다양하고, 통증의 강도도 콕콕 찌르는 통증에서 아주 강한 통증으로 인해 몸을 움츠리고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위(胃) 기능의 이상으로 인한 복통의 경우에는 주로 음식을 먹고 난 이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복통이 나타나고, 소화가 어느 정도 될 때까지 통증이 지속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대변이 마려우면서 복통이 유발되고 대변을 보면 통증이 완화되지만, 하루에 여러 차례 변의(便意)와 복통이 유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급체(급성 위염)는 명치 부위와 상복부에, 장염은 배꼽 주위와 하복부에, 배에 가스가 차면 배 전체의 여기 저기에, 변비가 있으면 하복부에, 스트레스로 인한 복통은 배꼽 주위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 구토】

 

식도의 양 끝에는 괄약근(상부 식도 괄약근, 하부 식도 괄약근)이 있어서 음식을 삼킨 이후 목으로 역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영유아들은 위와 식도의 근육 발달이 미숙하여 모유나 분유를 입으로 조금씩 게워내는 자연스러운 구토가 나타나고, 토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2세 전후가 되면 절반 정도 구토가 사라지고, 나머지도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소화기관으로 들어온 음식물이 적절하게 소화되지 못하면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독소가 발생하는데, 독소로부터 인체의 지키기 위한 방어작용 또는 음식물과 함께 들어온 유해물질을 배출하기 위한 반사기능의 일환으로 구토가 정상적으로 발생합니다.

 

 

어린이 구토의 원인으로 상부 위장관(식도, 위, 십이지장)의 염증, 식도 괄약근 및 위의 기능 저하, 상한 음식의 섭취, 알레르기 유발 음식의 섭취, 과식, 자극적인 냄새와 맛에 대한 거부반응, 멀미, 스트레스, 울음, 과도한 운동, 기침, 가래, 비염, 축농증, 뇌압의 상승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 구토는 토하기 전에 복통이나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입안에 침이 고이거나 식은 땀이 흐르는 전조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두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설사】

 

설사는 소장과 대장에서 수분과 전해질을 흡수하지 못하고 정상 대변에 비해 더 많이 빠져나와 평소보다 묽은 대변을 보고 배변 횟수가 증가하는 질병입니다.

 

 

어린이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은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의한 감염, 질병, 음식 및 약물, 위장관 기능의 허약 등이 대표적입니다.

 

어린 영유아 시기에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설사가 흔하고, 물기가 많은 수양성 설사가 나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발열과 구토가 병행하고, 설사가 시작되면 발열과 구토가 점차 사라집니다.

 

영유아 시기를 지나면 점차 세균 감염으로 인한 설사 발생이 증가합니다. 세균성 설사는 바이러스성 설사에 비해 증상이 심한 편이라 고열이 있거나, 농 또는 피가 섞인 대변을 보거나 복통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변에서 악취가 나기도 합니다.

 

위장관의 감염 뿐만 아니라 호흡기 상기도 감염(감기), 폐렴, 요로 감염 등 전신의 감염성 질환이 발생할 때에도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감염성 질환이 치료되면 설사가 낫게 됩니다.

 

 

 

 

어린이 설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음식물입니다.

소화 능력을 뛰어넘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서 배탈이 나거나, 차갑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의 과잉 섭취로 소화기 장애가 발생하거나, 익히지 않거나 상한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이 생기거나, 알르레기 유발 음식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위장관 질환으로 설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항생제는 장내 정상 세균총의 조화를 깨트리거나 장관 운동이 빨라져 설사를 유발하게 되는데, 항생제를 중단하면 설사가 낫지만, 드물게 장내 유익균의 증가가 부진하고 유해균의 증가가 왕성해져 설사가 오래 갈 수 있습니다.

 

위장관 기능이 약해져서 설사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설사가 오래 가는 경우가 많고, 음식을 소화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음식의 양과 종류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설사변에 점액이나 소화 안 된 음식물이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음식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면 위장관 내에서 부패하면서 독소가 만들어지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장관내에 병원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이 때 우리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장운동을 촉진하여 장관 내의 독소와 병원균을 빨리 배출하려고 설사를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설사를 빨리 멈출 생각으로 지사제를 쉽게 쓰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지사제는 장운동을 억제시켜 장관 내의 해로운 병원균이나 독소의 배출을 지연시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억지로 설사를 멈추는 것보다는 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좋은 장내 환경을 조성하여 자연스럽게 설사가 멈추도록 치료합니다.

 

 

 

 

 

 

 

 

 

【어린이 변비】

 

어린이 변비는 배변의 횟수가 적고, 대변이 굵고 딱딱하여 배변할 때 고통스럽고 힘든 경우를 말합니다.

 

모유와 분유를 먹는 유아는 대변 횟수가 다양해 정상적으로 1~2주일에 1번을 보기도 하고, 하루에 1~7번의 대변을 보기도 합니다. 만 4세가 넘으면 성인처럼 하루에 1~3회의 배변을 합니다.

 

 

변비의 유발 요인으로 1세 미만의 영유아는 모유에서 분유와 이유식으로의 식이 변화, 아파서 음식을 못 먹는 경우, 항문 열상 등이 있고, 1세 이상의 유소아는 이른 시기의 배변 훈련, 동생의 출생, 집 밖의 화장실 사용 등의 환경변화에 따른 대변 참기, 음식 섭취의 문제, 항문 열상,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 변비는 크고 단단한 대변으로 인해 배변시 항문 통증과 항문 열상, 출혈이 생기고, 대변이 꽉 차 있어서 복통과 복부팽만, 식욕감퇴 등을 유발하고, 배변시의 고통 때문에 대변을 참는 행동을 하고, 참지 못하고 속옷에 지리는 대변실금이나 대변의 압력이 괄약근의 힘보다 강해서 자기도 모르게 대변이 나오는 유분증 등의 증상이 보입니다.

 

대변실금과 유분증으로 대변을 지릴 때 단단한 덩어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물기가 있는 변이 나오기 때문에 설사와 혼동하기 쉽습니다.

 

대변이 오랫동안 직장에 머무르다보니 마르고 단단한 토끼와 염소 똥같은 형태의 대변이 크게 덩어리로 뭉쳐진 대변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는 대변을 볼 때의 힘들었던 경험이 있으면 대변보기를 회피하고 참아서 더 심한 변비로 이행하기 쉽습니다. 초기에 치료를 통해 대변을 편안히 볼 수 있게 도와주어야 배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고, 대변보는 것에 주저함이 없어야 건강한 대변을 꾸준히 볼 수 있습니다.

 

한약을 통해서 대변을 부드럽게 해주고, 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대변의 배출 배출후의 시원한 쾌변감을 경험하면 배변의 나쁜 기억을 점차 잊어갈 수 있습니다.

 

 

 

 

 

 

 

 

【어린이 배탈의 치료】

 

어린이 배탈은 음식물을 섭취한 이후 우리 몸으로 흡수할 수 있게 분해하고, 필요한 영양을 흡수하는 기능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몸이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발육하기 위한 모든 활동의 에너지원이 부족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어린이 배탈은 소화기관 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끼치므로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배탈로 인해 영양섭취가 부진하면 피로, 무기력, 어지러움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배탈이 반복되면 체중증가 부진, 체중감소, 성장부진 등의 성장발육에 장애가 유발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이 배탈의 치료는 약해진 소화기관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약을 써서 소화기관을 강화하고, 소화기관의 기능저하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함께 치료합니다.

 

배탈로 몸이 긴장되어 척추의 틀어짐이 발생하면 추나치료로 척추를 바로 잡아줍니다.

 

침치료로 기혈 순환을 회복하고, 긴장을 완화하여 배탈로 인한 통증을 완화합니다.

 

뜸치료로 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통증과 긴장을 풀어주고 소화기관의 기능회복을 도와줍니다.

 

 

 

 

 

 

 

 

【배탈을 완화 및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ㆍ배탈이 발생한 상황에서는 배가 고프지 않다면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ㆍ배가 고파지면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습니다. (미음, 죽, 숭늉)

ㆍ모유를 먹는 아기는 모유를 중단하지 않고 먹이는 것이 회복에 좋습니다.

ㆍ설사 및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십니다.

ㆍ배탈이 나은 이후에 2~3일은 과식하지 않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습니다.

ㆍ평소에 과식하지 않고, 골고루 천천히 먹습니다.

ㆍ평소 소화하기 어려웠던 음식이나 차고 기름지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삼갑니다.

ㆍ식후에 곧바로 운동이나 과도한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ㆍ식사 후에 바로 눕지 않고,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ㆍ배가 너무 꽉 끼는 옷을 입지 말고, 허리띠를 강하게 조이지 않습니다.

ㆍ배를 따뜻하게 합니다.

ㆍ섬유질이 함유된 곡물, 야채, 과일 등을 꾸준히 섭취합니다.

ㆍ끼니마다 발효식품을 먹습니다.

ㆍ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피합니다.

ㆍ적당한 걷기와 뛰기 등을 통해 장을 운동시킵니다.

ㆍ변의가 느껴지면 지체 없이 화장실을 갑니다.

ㆍ밥먹기 전에 손을 잘 씻어주세요.

ㆍ항생제 남용을 줄입니다.

ㆍ식재료와 조리 도구를 청결하게 관리합니다.

ㆍ음식은 익혀서 먹고, 남은 음식을 위생적으로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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