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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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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plus한의원 2023. 11. 24.

 

 

부종(浮腫)

 

 

 

 

 

 

 

 

부종은 체액이 조직 사이와 세포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과잉 축적되어 몸이 붓는 증상입니다.

 

우리 몸은 물(체액)이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2/3는 세포 안에 있고, 1/3은 세포 밖에 있습니다. 세포 밖의 물 중에 1/4은 혈액 속에 있고, 3/4은 세포와 세포 사이의 간질에 존재합니다.

 

혈액 속의 압력이 높거나 혈액의 삼투압이 낮으면 혈액 속의 체액이 세포 사이의 간질로 이동하고 축적되어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어렇게 혈관 밖의 수분량이 많아져서 부종일 발생할 때 몸 전체가 다 부으면 전신 부종이 되고, 특정 부위만 부으면 국소 부종이 됩니다.

 

 

 

 

 

 

 

 

【부종의 원인】

 

전신 부종은 심장(心臟), 신장(腎臟), 간장(肝臟), 약물 부작용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고, 국소 부종은 혈액과 림프액의 특정 부위에서의 순환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의 기능 이상으로 심장에서 몸으로 보내는 혈액량이 줄어들면 신장에서 수분을 재흡수하는 양이 증가하여 혈액 속의 수분량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하여 혈관 내의 압력이 높아지면 세포 사이의 간질로 수분이 빠져나가 부종이 발생합니다.

 

신장의 기능 이상으로 체액을 여과하여 소변으로 내보내는 양이 줄어들면 체액의 양이 증가하여 부종이 발생합니다.

 

간기능 이상으로 간에서 만드는 단백질인 알부민이 감소하면 혈액 속의 알부민 농도가 줄어들어 삼투압이 낮아져 혈관 내의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일부 진통제, 스테로이드, 혈압약 등을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오랜 기간 사용했을 때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관과 림프관의 순환 장애로 관내의 압력이 높아지면 관외로 체액이 빠져나가 국소 부위의 부종을 유발합니다.

 

 

 

 

 

 

 

 

【부종의 증상】

 

부종으로 느끼는 증상은 몸이 붓는 것입니다.

 

평소에 잘 맞던 반지나 신발이 맞지 않거나, 양말 자국이 깊어지고, 옷이 꽉 끼고, 주먹을 쥐고 펼 때 부드럽지 못하는 등의 불편감이 생깁니다.

 

부종 부위를 손으로 눌러보면 눌린 자국이 오랫동안 남게 되고, 몸이 무거워지고 무력감, 피로감을 유발합니다.

 

심장성 부종은 몸의 낮은 부위가 잘 붓고, 호흡이 곤란하고 심할 때는 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 신장성 부종은 몸 전체가 붓는 경향이 있고, 간장성 부종은 복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부종의 경우 단순이 몸이 붓는 것도 문제이지만, 제대로 여과되지 않은 탁한 물이 몸 속에 계속 남아있으면 인체에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머리에 물이 몰리면 얼굴이 붓고, 두통이 생기거나 머리가 무거워집니다.

가슴에 물이 몰리면 호흡이 불편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합니다.

배에 물이 몰리면 다리가 붓고, 배에서 꿀렁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설사, 냉(대하)이 증가합니다.

몸 전체에 물이 쌓이면 온 몸이 붓고, 몸이 무겁고, 쉽게 피곤해집니다.

 

 

 

 

 

 

 

 

 

 

【부종의 한방치료】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의 물의 순환이 정상적이지 못해서 부종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의 순환이 원활하면 생명유지에 필요한 수분을 쓰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노폐물을 포함한 탁한 물을 여과해서 다시 사용하거나 몸 밖으로 배출해서, 몸 속의 물은 항상 맑은 상태와 적당량을 유지하게 됩니다.

 

물의 순환에 이상이 생겨서 몸 속에 물이 많이 차거나 한 쪽에 물이 많이 몰리게 되면, 전신 부종과 얼굴ㆍ손발 등의 국소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 몸의 물의 순환을 조절하는 일은 신장(腎臟), 간장(肝臟), 비위장(脾胃腸), 폐장(肺藏)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위장에서는 섭취한 음식물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물을 만들어내고,

폐장이 온 몸으로 물을 흐르게 해서 필요한 곳에 공급합니다.

간장은 물의 흐름이 막힌 곳을 뚫어서 물이 흐를 수 있게 도와주고,

신장은 우리 몸의 물을 맑게 유지하고 물의 양을 조절합니다.

 

 

몸이 잘 붓는 경우에 신장, 간장, 비위장, 폐장 등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이상이 생겼는지 확인해서 이상이 있는 장기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어야 됩니다.

 

사람마다 부종이 생기는 원인이 다르므로, 개개인의 몸 상태를 파악해서 치료를 해주어야 건강을 회복되면서 부종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부종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관리】

 

ㆍ염분의 섭취를 줄입니다.

ㆍ고른 영양을 섭취합니다.

ㆍ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지 않습니다.

ㆍ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가능하면 누워서 쉽니다.

ㆍ규칙적인 운동으로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개선하고, 땀을 배출합니다.

ㆍ너무 조이는 옷, 신발 등을 삼갑니다.

ㆍ잠잘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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