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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침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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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plus한의원 2023. 11. 29.

 

 

척추 협착증

 

 

 

 

 

 

 

 

척추 협착증은 척수와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척추의 통로가 좁아짐으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신경의 통로는 척추 중심부의 척추관(vertebral canal), 외측의 신경근관(nerve root canal)추간공(intervertebral foramen)이 있고, 이 부위가 어떤 이유에서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척추 협착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척추 앞은 척추에 실리는 무게와 충격의 70% 정도를 지탱하는 추체(몸통)가 있고, 추체 뒤쪽으로는 양옆에 추궁(척추뼈 고리)이 있습니다.

 

추궁은 척추경(척추줄기)과 추궁판(척추뼈 고리판)으로 형성됩니다.

 

추체와 추궁에 의해 추체 뒤쪽으로 추공(척추뼈 구멍)이 형성되고, 추공이 척추 전체로 이어져 길다란 척추관을 만들고, 척추관으로 척수가 지나갑니다.

 

 

추궁의 위아래에는 관절돌기(상관절돌기, 하관절돌기)가 있어 척추가 위아래의 척추들과 관절을 형성합니다.

 

척추사이의 관절은 앞쪽의 추체와 디스크(추간판)로 형성된 추체관절과 뒤쪽의 관절돌기들로 형성된 후관절(facet joint)이 있습니다.

 

추궁과 후관절에 의해 척추의 옆으로 추간공이 형성되고, 척추신경이 지나갑니다.

 

 

척추관과 추간공의 사이에 신경근이 있는 공간이 신경근관입니다.

 

 

 

 

 

 

 

 

 

 

 

 

척추는 인체를 지지하는 기둥이고, 몸을 움직일 때 중심축이 되며, 뇌에서 모인 신경다발인 척수 및 척수에서 분지되는 척추신경이 통과하는 신경의 통로 역할을 하고, 신경을 보호합니다.

 

신경계는 뇌와 온 몸을 연결하여 인체의 정보를 주고 받고, 인체를 조절하는 수단이 됩니다.

 

 

척추는 인체의 무게와 움직일 때의 힘과 충격을 흡수하고 버티기 위해서 앞뒤로 굽어져 있고, 디스크와 후관절 등의 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경추와 요추는 앞쪽으로 굽어있는 전만(前彎)을 형성하고, 흉추와 천추ㆍ미추는 뒤쪽으로 굽어있는 후만(後彎)을 형성합니다.

 

 

척추에서 받는 하중은 경추에서 흉추, 요추로 내려갈수록 더 심해지고, 추체도 점점 더 커집니다.

 

앞쪽의 추체관절이 70% 정도의 하중을 지탱하고, 뒤쪽의 후관절이 30% 정도를 지탱합니다.

 

 

척추 협착증은 앞쪽으로 굽어있어 뒤쪽의 후관절의 공간이 좁아지기 쉽고 하중을 많이 받으며 움직임이 많은 요추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경추가 그 다음이고, 뒤쪽으로 굽어있어 후관절의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고 흉곽에 의해 지지를 받으며 움직임이 적은 흉추에서는 발생이 드문 편입니다.

 

요추의 척추 협착증을 요추관 협착증이라고 하고, 경추의 척추 협착증을 경추관 협착증이라고 합니다.

 

 

 

 

 

 

 

 

 

 

 

 

【척추 협착증의 원인】

 

척추 협착증의 원인은 노화에 따른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신경 통로의 공간 감소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척추의 추체 사이에는 탄력이 좋은 디스크가 있습니다.

 

디스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퇴행성 변화가 시작됩니다.

 

10대 후반 또는 20대 초반부터 퇴행이 시작되어 영아기 때 88%인 디스크 수핵의 수분이 50세 경에는 70% 정도로 감소하고, 섬유질 성분인 콜라겐이 증가하면서 탄력을 잃고 점점 질겨져 유연성과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두께가 감소합니다.

 

디스크의 두께가 줄어들면 척추와 척추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고, 그로 인하여 척추 주위의 인대는 길이가 줄어드는 반면 두께가 굵어지게 되어 신경의 통로(척추관, 신경근관, 추간공)를 좁게 만듭니다.

 

 

척추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면 척추 후관절의 하중이 증가하여 후관절의 비대가 발생하고, 후관절과 추체에서 골극(뼈 끝이 가시처럼 자라나옴)이 형성되어 신경 통로가 좁아집니다.

 

나이가 들면 인대와 근육이 탄력을 잃고 비대해져 신경 통로가 점점 좁아지게 됩니다.

 

 

 

 

퇴행변화로 약해진 디스크가 탈출하여 척추관 또는 신경근관 부위를 좁게 만들면 척추 협착증이 유발됩니다.

 

척추가 정상적인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척추의 신경 통로가 좁아지게 됩니다.

 

평소에 나쁜 자세에 의해서 척추가 한 쪽으로 쏠려있으면 척추사이의 공간이 좁아져 척추 협착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출생 때부터 척추관이 좁은 선천적 척추 협착증과 발육 부진으로 척추관이 좁아진 발육성 척추 협착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척추관의 여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는 젊은 연령에서도 협착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 수술의 후유증에 의해 척추 협착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척추 협착증의 증상】

 

척추 협착증은 협착이 진행된 부위에 통증을 발생시키고, 신경이 압박되는 부위에 따라 해당 영역에 통증(욱씬거림, 당김, 찌릿함, 조임, 뭉침), 감각의 둔화(저림, 마비감), 근력 약화 등을 유발합니다.

 

증상은 대체로 서서히 진행되어 점점 심해지게 되고, 외상을 받으면 급격하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차가운 곳이나 활동에 의해서 더 심해지고, 따뜻한 곳이나 안정을 취하면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신경 통로를 넓히기 위해 한쪽으로 기울어진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ㆍ경추관 협착증의 증상

 

목과 어깨 부위의 통증, 목과 상지의 운동과 감각의 이상 등과 함께 압박되는 신경의 위치에 따라서 해당되는 부위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목의 증상없이 신경이 분포된 부위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1번~4번 경추신경(C1~4)은 주로 머리쪽으로 분포되고, 5~8번 경추신경(C5~8)어깨, 상지, 위쪽의 등과 가슴으로 분포됩니다.

 

1~4번 경추의 사이의 협착이 있을 경우 머리나 안면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7번 경추 사이의 협착이 있을 경우 어깨와 등, 상지, 손의 증상이 주로 동반됩니다.

 

 

만약 척추관의 협착으로 척수를 압박하게 되면 상지의 증상 뿐만 아니라 배뇨장애,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협착 부위에서 추골동맥을 눌러 머리의 혈액공급이 부족해지면 두통, 어지러움, 이명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ㆍ요추관 협착증의 증상

 

허리와 골반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고, 신경이 압박되는 부위에 따라 해당 영역의 엉치, 엉덩이, 다리, 발 등에 운동과 감각의 이상이 발생합니다.

 

특히 다리의 통증과 저림, 무력감으로 인해 걷기가 힘들어집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뻣뻣하게 굳어있으나, 조금씩 움직이다보면 허리가 부드러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반해 다리는 걸을수록 점점 증상이 심해져 자주 쉬어야 됩니다.

 

 

허리를 숙이면 신경의 통로가 넓어지고, 허리를 뒤로 젖히면 신경 통로가 좁아지기 때문에 허리를 구부리거나, 앉으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요추관 협착증 환자의 경우 걸을 때 지팡이를 짚거나 유모차처럼 생긴 보행보조기를 사용하여 허리를 굽히고 걷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질수록 걸을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심할 때는 앉아있다가 서기만 해도 다리의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리가 마비되거나, 급격히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대소변의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자세한 검사와 함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척추 협착증의 한방치료】

 

한의학에서는 척추 협착증의 원인을 어혈(瘀血), 담음(痰飮), 풍한습(風寒濕)의 사기(邪氣. 병을 일으키는 나쁜 기운), 간신(肝腎) 허약,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 등으로 봅니다.

 

(血)은 영양분을 함유하여 인체 곳곳에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혈액속에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노폐물이 많이 섞여있으면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혈액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어혈(瘀血)의 상태가 됩니다.

어혈이 많은 혈액은 근육과 관절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없어 척추의 기능이 나빠지게 됩니다.

 

진액(津液)은 면역기능, 윤활기능, 노폐물 배출기능을 합니다.

진액내에 노폐물이 많아지면 담음(痰飮)이 형성되고, 담음이 많아지면 진액의 기능이 약해져 관절과 근육의 윤활기능과 관절의 손상을 회복하는 면역기능이 저하됩니다.

 

풍한습(風寒濕)의 사기(邪氣)가 인체내로 침범하면 경락순환을 방해하여 근육과 관절이 굳어지고 활동성이 나빠집니다. 바람이 불고 차갑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근육과 관절이 잘 굳고 부어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고, 활동으로 인한 손상이 쉽게 발생합니다.

 

(肝)은 근육을 조절하고 신(腎)은 뼈를 조절합니다. 간신의 기능이 약하면 근육과 뼈, 관절의 기능이 약해지고, 퇴행변화가 빨라지게 되어 관절 및 척추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척추의 퇴행변화가 진행하면 척추사이의 간격이 좁아지고, 신경의 통로가 좁아져 척추 협착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척추 협착증은 추나치료, 봉약침(벌침)치료, 침치료, 부항치료 등의 한방치료를 기본적으로 하고, 몸이 허약하거나 회복이 순조롭지 않으면 한약치료를 병행합니다.

 

추나치료는 척추의 정상구조를 회복시켜 좁아진 신경을 통로를 확보하여 신경의 압박을 해소합니다.

 

봉약침치료는 신경을 자극해서 나타나는 목, 머리, 어깨, 팔, 허리, 엉덩이, 다리 등의 증상을 치료하고, 면역력을 높여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킵니다.

 

침치료는 경락의 흐름을 개선하고, 근육을 이완하여 척추와 근육을 회복시킵니다.

 

부항치료는 척추주위의 긴장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기혈순환을 개선합니다.

 

한약치료는 간신(肝腎)의 기능을 보강하여 척추를 강화하고 어혈, 담음 등을 풀어내며 기혈을 공급합니다.

 

 

협착증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심해집니다.

 

퇴행이 진행된 척추는 퇴행 이전으로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척추의 퇴행은 점점 진행하게 되어 척추 협착증으로 점점 진행하게 되고, 척추 협착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서 척추의 퇴행성 변화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방치료를 통해 척추를 퇴행변화 이전으로 되돌릴 수는 없으나, 앞으로의 퇴행변화를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여 일상생활의 불편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척추 협착증 완화 및 예방을 위한 생활관리】

 

ㆍ통증이 있을 때는 목과 허리를 움직이기보다는 즉시 안정을 취합니다.

ㆍ통증이 완화되면 목과 허리의 운동과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합니다.

ㆍ물건을 들어올릴 때는 물건을 몸 가까이 붙이고, 허리를 펴고 다리의 힘을 이용합니다.

ㆍ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턱을 당기고 가슴을 펴서 옆에서 봤을 때 정수리-귀-어깨중앙이 일직선상에 놓이게 합니다.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와 등을 등받이에 기대고,

    무릎과 팔꿈치는 90°가 되도록 의자와 책상 높이를 맞춥니다.

ㆍ장시간 같은 자세를 하지 않습니다.

ㆍ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지 않습니다.

   40~50분 앉아 있었으면 5~10분 정도는 서서히 걷거나

    허리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서 있을 때는 한 쪽 발을 교대로 나무판이나 벽돌 등에 올립니다.

ㆍ비만은 척추의 부담이 증가하니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ㆍ목과 허리를 따뜻하게 관리합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냉찜질을 합니다.

ㆍ규칙적으로 고른 영양을 섭취합니다.

ㆍ뼈 건강을 위해서 햇빛을 충분히 쬐어줍니다.

ㆍ휴식과 여가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줍니다.

ㆍ금연과 금주를 합니다.

ㆍ베개는 자기 주먹 높이로 목 뒤에 베는 것이 좋습니다.

ㆍ요통이 있는 경우 잠잘 때 베개를 이용하여 편안한 자세를 취합니다.

   바로 누울 때는 무릎 밑에 베개를 두고,

   옆으로 누울 때는 위쪽의 무릎 밑에 베개를 두고,

   엎드릴 때는 배 아래에 베개를 두는 것이 허리에 부담이 덜합니다.

ㆍ누운 자세에서 일어설 때에는 바로 일어나지 말고,

   옆으로 눕거나 엎드린 자세에서 앉은 자세를 취한 뒤에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과 스트레칭 강도는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수준으로 조절합니다.

 

 

운동과 스트레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요추관 협착증 : https://iplus-km.tistory.com/34

경추관 협착증 : https://iplus-km.tistory.com/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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