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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침구과

[울산 발뒤꿈치통증 치료] 발꿈치 통증 침치료. 발바닥 발뒤축 발안쪽 발바깥쪽 통증.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 족관근증후군, 발목염좌, 평발. 봉약침 봉침. 울산시 북구 중구 아이플러스한..

by 아이plus한의원 2023. 9. 1.

 

 

 

발꿈치(발뒤꿈치) 통증

 

 

 

 

 

 

 

 

발꿈치는 발의 뒤쪽에 위치해 있고, 종골(발꿈치뼈. calcaneus)이라는 크고 강한 뼈가 있어 체중을 지탱하고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부위입니다.

 

종골은 경골(정강뼈. tibia), 비골(종아리뼈. fibula), 거골(목말뼈. talus)로 구성된 발목 관절을 떠받치고 있고, 체중이 발목 관절을 통해 종골로 전달됩니다.

 

 

종골에는 인대가 연결되어 발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근육의 힘줄(건)이 부착하여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주요한 인대는 발 안쪽의 삼각인대(deltoid ligament), 발 바깥쪽의 종비인대(calcaneofibular ligament)가 있습니다.

 

주요한 힘줄으로는 족저근막(plantar fascia)이 있습니다.

 

 

발의 내측에는 경골, 거골, 종골로 이루어진 함요부인 족근관(발목 터널)이 있고, 족근관으로 후경골신경이 통과한 후 족저신경으로 분지되고, 헐관, 근육의 힘줄들이 지나갑니다.

 

 

 

 

 

 

 

 

 

 

발꿈치의 통증은 발의 구조의 이상, 발의 관절과 그 주위의 근육, 힘줄, 인대의 손상 및 염증, 족근관의 신경의 압박, 발의 과사용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킬레스건염】

 

아킬레스건은 종아리 근육인 비복근(장딴지근)과 가자미근(넙치근)이 합쳐져 종골(발꿈치뼈)에 부착하는 건(腱. 힘줄)으로 우리 몸에서 가장 두껍고 강한 힘줄입니다.

 

아킬레스건은 서 있을 때는 무릎이 앞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지탱하고, 걸을 때는 발 뒤꿈치를 들어올려 발이 땅을 차고 앞으로 걷고 뛸 수 있도록 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아킬레스건에 손상과 염증이 발생한 질환으로 종골의 부착부와 부착부의 2~6cm 위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의 증상은 발꿈치의 부착부인 발꿈치 뒤쪽의 통증이 주로 나타나고, 활동시 마찰감ㆍ마찰음이 있거나 종아리 근육이 자주 굳고 아프거나 쥐가 납니다.

 

 

아킬레스건염의 발병 원인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자극이나 순간적인 강한 자극이 대표적입니다.

 

과도한 등산,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불편한 신발을 신고 장시간 걷기, 오래 달리기, 반복적인 점프 등의 과도한 운동이나 활동으로 인한 아킬레스건의 지속적인 자극은 손상과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발의 아치가 낮은 평발이나 발의 아치가 너무 높은 요족 등의 발의 구조적인 이상, 비만, 요천추 질환에 의한 신경자극증상 등의 요인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아킬레스건염 : https://iplus-km.tistory.com/86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종골(발꿈치뼈)에서 5개 발가락의 중족골(발허리뼈)과 지골(발가락뼈)까지 이어져 있는 넓고 강한 섬유띠를 말합니다. 근육의 막(근막)이라기 보다는 건(힘줄)의 막에 더 가깝습니다.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체중을 견디며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고, 발을 들어올려 걷거나 뛸 때 도움을 주는 등 발의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의 손상이 반복되어 섬유조직과 뼈에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하여 발바닥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성인의 발꿈치와 발바닥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발꿈치 안쪽과 아래쪽(발바닥) 통증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고, 발가락 아래쪽(발바닥)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통증은 주로 아침에 처음 걸을 때와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다가 처음 걸을 때 더 심합니다.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는 주원인은 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힘입니다.

 

걷거나 뛸 때 발가락이 올라가고 발 뒤꿈치가 들리면서 땅에서 떨어질 때 족저근막이 늘어나고, 이 때 족저근막과 족저근막의 부착 부위에 힘이 가해져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과도한 운동, 장시간 걷기와 서기, 과체중, 쿠션이 없는 딱딱한 신발이나 하이힐 착용 등으로 발에 무리가 오는 경우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의 아치가 낮은 평발일 때는 종골과 중족골 사이의 거리가 멀어져 족저근막이 늘어나게 되고, 부착부인 종골과 중족골 부위에 강한 힘이 걸리게 되어 근막의 손상이나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족저근막염 : https://iplus-km.tistory.com/88

 

 

 

 

 

 

 

 

【발목 염좌】

 

발목 염좌는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움직여주는 인대, 근육, 힘줄이 손상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발목 염좌는 인대의 손상으로 발생하고, 발목은 경골, 비골, 거골, 종골 등으로 구성된 관절과 이를 지지해주는 인대가 있습니다.

 

발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인대의 염좌는 발목의 바깥쪽으로는 종골과 비골을 이어주는 종비인대의 손상이 빈번하고, 발목의 안쪽으로는 경골과 거골, 종골, 주상골(발배뼈. navicular bone)을 이어주는 삼각인대의 손상이 흔합니다.

 

 

발목 염좌의 원인으로는 급성인 경우에는 발이 꺾이거나 접질려 뒤틀릴 때 정상적인 발목 관절의 가동 범위를 벗어나면서 발생하고, 만성인 경우에는 급성 염좌의 회복이 부진하거나 발목과 발을 과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급성 발목 염좌는 주로 운동이나 격렬한 활동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만성 발목 염좌는 불편한 신발을 신거나, 오래 서서 일하거나, 평발같이 발과 발목의 구조가 불안정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고 옮기는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목 염좌로 인한 발꿈치의 통증은 염좌 손상 부위인 발목과 함께 발꿈치에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고, 피하 출혈이 있을 경우 중력에 의해 병변의 아래쪽으로 멍이 듭니다.

 

손상이 심하여 발목 관절의 불안정성이 발생하면 서고 걷기가 힘들어지고, 이런 경우에는 손상 당시에 ‘뚝’ 하는 소리나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발목 염좌 : https://blog.naver.com/kids_plus_km/222792681251

 

 

 

 

 

 

 

 

【족근관 증후군】

 

족근관(발목 터널)은 경골(정강뼈), 거골(목말뼈), 종골(발꿈치뼈)로 이루어진 발 내측의 함요부이고, 굴근 지대(굽힘근 지지띠. flexor retinaculum)가 지붕처럼 위를 덮고 있습니다.

 

이 함요부로 후경골신경이 통화한 후 족저신경으로 분지되고, 헐관, 근육의 힘줄들이 지나갑니다.

 

족근관 증후군은 경골의 내과(안쪽 복사뼈. 흔히 안쪽 복숭아뼈라고 부름) 후하방의 족근관을 지나는 후경골신경과 족저신경이 압박되거나 꼬여서 발목과 발의 내측 및 발바닥에 발생하는 일련의 증상을 말합니다.

 

 

족근관 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족근관의 공간이 좁아져서 후경골신경(또는 족저신경)을 압박 또는 손상하는 것입니다.

 

발목을 자주 삐거나 충격을 주게 되면 족근관의 인대, 힘줄, 굴근 지지띠 등의 연부조직에 손상을 주게 되고, 손상된 연부조직은 점차 비후해져 족근관의 내부가 좁아지게 되고 후경골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평발같은 발의 구조적인 이상 또는 과체중으로 인한 발목관절의 부담증가로 족근관의 내부가 좁아지고 신경이 압박되면 족근관 증후군이 발생합니다.

 

 

족근관 증후군으로 발꿈치가 아플 때는 발꿈치 안쪽과 아래쪽(발바닥)에서 주로 나타나고, 발 안쪽과 발바닥의 이상 감각(저림, 시림, 화끈거림, 감각 저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족근관 증후군 : https://blog.naver.com/kids_plus_km/222851156090

 

 

 

 

 

 

 

 

【평발(편평족)】

 

발은 서 있거나 걷고 뛸 때 몸을 지탱해주고, 지면에서 받는 충격을 흡수 및 분산하고, 추진력을 내는 기관입니다.

 

진화과정에서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이 두발로만 체중을 지탱하고 활동시에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구조를 형성한 결과물이 발의 아치입니다.

 

평발은 발 내측의 종아치 높이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져 발바닥이 편평하게 변형된 발을 말하고, 정상적인 발의 지지기능, 충격흡수기능, 추진기능 등의 장애가 발생하여 발의 질환을 야기합니다.

 

 

발의 아치는 뼈의 구조와 인대, 근육, 힘줄에 의해 유지됩니다.

 

뼈의 구조의 이상, 인대 및 근육과 힘줄의 이상으로 평발이 나타날 수 있으나, 원인 불명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발의 관절결합의 이상, 관절의 기능장애, 아킬레스건의 긴장, 후경골근과 힘줄의 기능 상실, 족저근막의 기능상실, 관절염, 외상, 비만 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인대가 아치를 유지하는데 가장 비중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대의 기능에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평발은 내측 종아치의 기능 소실로 체중을 지탱하고 활동시의 충격을 흡수하기가 곤란해집니다. 이로 인해 장시간 보행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발에 통증이 나타나고, 발꿈치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잇습니다.

 

걸을 때 발의 안정성이 약해 발을 잘 삐거나, 걸음걸이가 흔들리고 안짱걸음이나 팔자걸음을 걸을 수 있습니다.

 

아치가 소실되면서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의 긴장이 심해져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평발 : https://iplus-km.tistory.com/2

 

 

 

 

 

 

 

 

 

 

【요추ㆍ천추 질환】

 

척추는 인체를 지지하는 기둥이고, 몸을 움직일 때 중심축이 되며, 뇌에서 모인 신경다발인 척수 및 척수에서 분지되는 척추신경이 통과하는 신경의 통로 역할을 하고, 신경을 보호합니다.

 

요추에서는 5개의 요추신경(L1 ~ L5)이 분지되고, 천추에서는 5개의 천추신경(S1 ~ S5)이 분지되어 하지로 분포합니다.

 

발꿈치는 대체로 3번 요추신경(L3) ~ 3번 천추신경(S3)의 지배를 받습니다.

 

요추와 천추의 질환으로 요추신경과 천추신경이 자극받으면 해당되는 발꿈치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척추질환으로는 디스크(추간판 탈출증)와 협착증이 있습니다.

 

디스크는 추간판이 탈출(돌출)하여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고, 협착증은 신경의 통로가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디스크와 협착증은 발병 척추 부위의 통증과 압박되는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에 연관증상(통증, 저림, 당김, 마비감, 무력감, 무거움, 뭉침 등)을 유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디스크와 협착증 : https://blog.naver.com/kids_plus_km/222639062933

 

 

 

 

 

 

 

 

【발꿈치 통증의 치료】

 

발꿈치 통증이 염좌와 같은 급성 손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손상 발생 초기 48시간 이내에는 RICE 요법을 쓰도록 권합니다.

[ RICE : 안정(Rest), 냉찜질(Ice), 압박(Compression), 올리기(Elevation) ]

 

발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서 안정시키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건을 이용하여 염좌 부위에 냉찜질을 하며, 발목 손상 부위를 압박붕대, 발목호보대, 발목밴드 등으로 압박을 하고, 발목을 심장보다 높은 위치로 올립니다.

 

하지만, 냉찜질은 혈액순환을 막아 치료를 지연시킨다는 주장이 있고, 압박을 너무 강하게 할 때 손상 부위에 혈액공급을 막아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꿈치 통증은 원인에 따라 치료를 하게 되고, 대체로 봉약침치료, 침치료, 부항치료, 뜸치료, 추나치료, 족교정기치료, 한약치료 등의 치료법을 씁니다.

 

봉약침치료는 항염증, 진통, 해열 작용으로 발의 근육, 인대, 힘줄의 손상을 회복합니다.

 

침ㆍ뜸ㆍ부항치료는 기혈순환을 촉진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손상부위의 회복을 촉진합니다.

 

발 및 요천추의 구조적 이상이 있을 경우 추나치료를 통해서 정상구조를 회복시켜주면 치유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족교정기는 평발과 같은 비정상적인 발의 구조를 정상위치로 회복시켜 통증을 해소하고 손상을 예방합니다.

 

만성적인 발꿈치 통증에는 한약치료를 통하여 발의 관절, 근육, 인대를 강화하여 치유능력을 향상시킵니다.

 

 

 

 

 

 

 

 

【발꿈치 통증을 예방 및 완화하기 위한 생활관리】

 

ㆍ통증이 있을 때는 발을 움직이기보다는 안정을 취합니다.

ㆍ불가피하게 움직여야 할 때는 발과 발목을 고정 및 압박합니다.

ㆍ걸을 때 통증이 있으면 지팡이, 목발, 보행 보조기 등을 사용합니다.

ㆍ통증이 완화되면 발 운동과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합니다.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 발목 염좌, 족근관 증후군, 평발 링크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ㆍ발과 발목의 과다한 사용을 줄입니다. (장시간 걷기, 오래 서 있기 등)

ㆍ내리막길을 걸을 때는 보폭을 작게 해서 발꿈치 손상을 예방합니다.

ㆍ발이 편하고 충격 흡수가 좋은 신발을 착용합니다.

ㆍ굽이 높은 신발은 삼갑니다.

ㆍ비만은 발의 부담이 증가하니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ㆍ평소에는 발을 따뜻하게 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운동 이후에 발꿈치에 통증 및 열감이 있으면 냉찜질을 합니다.

ㆍ규칙적으로 고른 영양을 섭취합니다.

ㆍ뼈 건강을 위해서 햇빛을 충분히 쬐어줍니다.

ㆍ음주와 흡연은 혈액순환을 약하게 하여 관절을 약하게 하므로 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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