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
목 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는 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의 수핵이 빠져나와 척수 및 경추신경을 압박함으로 인해 통증 및 신경 자극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경추는 가동범위가 크고 운동성이 높은 부위이고, 머리와 연결되어 있어서 머리의 무게와 움직임에 의해 손상받기 쉬운 곳입니다.
목은 앞으로 숙이는 굴곡(Flexion), 뒤로 젖히는 신전(Extension), 시계추처럼 옆으로 굽히는 측굴(Lateral flexion), 고개를 좌우로 돌리는 회전(Rotation)의 움직임을 하고, 종합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굴곡은 50°, 신전은 60°, 좌우 측굴은 각각 40°, 좌우 회전은 각각 80° 정도의 범위에서 움직입니다.
움직임이 가장 많은 경추 5~6번과 6~7번 사이의 추간판 탈출증이 전체 목 디스크의 88% 정도를 차지합니다.
경추는 요추에 비해 체중부하가 적고, 경추의 추체에는 구상돌기가 있어서 디스크의 탈출을 막아주기 때문에 요추에 비해서는 추간판 탈출이 적습니다. 척추 디스크 중 허리 디스크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목 디스크는 8% 정도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많아지고,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목의 손상이 증가하면서 목 디스크의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척추는 머리를 받치고 인체를 지지하며 신경(척수와 척추신경)의 통로이자 신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에서 모인 신경다발인 척수가 척추 중심부의 척추관(vertebral canal)으로 지나가고, 척수에서 분지되는 좌우 1쌍의 척추신경이 척추사이의 구멍(추간공)을 통해 빠져나와 각각의 고유영역으로 분포됩니다.
이렇게 온몸으로 연결된 신경계는 인체의 정보를 뇌와 주고 받으며 인체를 최적의 상태로 살아갈 수 있도록 조절합니다.
경추 사이의 추간공으로는 척수로부터 분지되는 경추신경이 빠져나와 머리, 어깨, 상지, 위쪽의 등과 가슴으로 분포됩니다.
경추 1번 위의 경추신경 1번부터 경추 7번과 흉추 1번 사이의 경추신경 8번까지 8쌍의 경추신경이 있습니다.
1번~4번 경추신경(C1~4)은 주로 머리쪽으로 분포되고, 5~8번 경추신경(C5~8)은 어깨, 상지, 위쪽의 등과 가슴으로 분포됩니다.
머리와 몸의 무게를 잘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해 척수를 보호하기 위해 척추는 굽어있습니다.
경추와 요추는 앞쪽으로 굽어있는 전만(前彎)을 형성하고, 흉추와 천추ㆍ미추는 뒤쪽으로 굽어있는 후만(後彎)을 형성합니다.
경추는 7개의 경추가 모여 전만을 형성하는 구조이고, 경추 사이에는 디스크라고 불리는 관절연골의 일종인 추간판이 있어 머리의 무게를 효과적으로 지지하고, 머리와 목을 움직일 때의 충격을 흡수합니다.
(경추 1번과 2번 사이에는 디스크가 없습니다.)
디스크의 중심부는 80%가 물과 나머지는 콜라겐으로 구성된 말랑말랑한 젤리같은 수핵(nucleus pulposus)이 있어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수핵에 수분이 많이 포함될수록 디스크가 탄력과 충격 흡수 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의 바깥은 결합조직과 섬유성 연골로 구성된 탄력있고 질긴 섬유륜(annulus fibrosus)이 있어 디스크가 충격을 흡수할 때 수핵에 가해지는 압력으로부터 수핵을 지지하고, 수핵의 탈출을 막아줍니다.
척추 몸통(추체)의 앞과 뒤쪽에는 전종인대(앞세로인대. anterior longitudinal ligament)와 후종인대(뒤세로인대.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가 척추를 더 안정화시킵니다.
전종인대는 넓고 두꺼워 척추 몸통 앞쪽으로의 추간판 탈출은 적고, 후종인대는 좁고 가늘고 중심부에만 있기 때문에 중심부를 제외한 양쪽 옆으로는 지지력이 약해서 추간판이 척추 몸통 뒤쪽의 양옆으로 돌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 디스크의 원인】
목 디스크의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에 따른 경추의 퇴행성 변화입니다.
척추의 추간판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퇴행성 변화가 시작됩니다.
10대 후반 또는 20대 초반부터 퇴행이 시작되어 수핵은 수분이 줄어들고 섬유질 성분인 콜라겐이 증가하면서 탄력을 잃고 점점 질겨져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추간판의 벽인 섬유륜도 수분이 감소하고 질겨지면서 균열이 일어나 수핵의 탈출을 막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추간판의 수핵과 섬유륜이 약해진 상황에서 척추에 힘이 가해져 추간판이 힘을 받으면 상대적으로 인대가 더 약한 추체의 뒤쪽으로 섬유륜이 찢어지면서 수핵이 돌출하게 됩니다.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 정도에 따라서 과도한 힘이 가해지지 않아도 수핵의 탈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변화 외에도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목 디스크가 발병합니다.
경추는 앞으로 굽어있는 전만 구조를 가지는 있기 때문에 머리의 무게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고 충격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나쁜 자세를 자주하거나, 스마트폰, 컴퓨터, 독서, 작업 등을 하면서 고개가 앞으로 나가고 머리를 숙이는 동작을 자주 하면 경추의 전만 구조가 무너지면서 일자형 구조로 변하여 효율적인 무게 분산 능력과 충격 흡수 능력이 약해집니다.
따라서 경추에서의 충격을 디스크가 더 많이 받거나, 한쪽으로 힘이 쏠려 추간판 탈출이 발생할 수 있고,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더 빨리 진행됩니다.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 목에 압력을 높이는 운동은 디스크에 충격을 줘서 목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머리나 목에 외부의 충격을 반복적으로 받거나 강하게 받을 경우, 높은 곳에서 떨어지지거나 부딪칠 경우에 외상에 의해서 급성으로 목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부족, 영양부족 등으로 경추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근육이 약해지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더 심해져 디스크에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흡연과 스트레스는 혈액순환을 저하시켜 척추로의 영양공급을 나쁘게 만들고, 음주는 관절과 근육의 퇴행변화와 염증을 더욱 심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어 목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의 증상】
목 디스크의 증상으로는 목과 목 주위의 통증, 운동제한 등과 함께 압박되는 신경의 위치에 따라 해당되는 부위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기가 통하듯이 찌릿한 통증, 욱씬거리는 통증, 조이는 통증, 당기는 통증,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 등 다양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본능적으로 디스크에 압력을 덜 주기 위해 한쪽으로 고개가 기울어진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목의 증상없이 신경이 분포된 부위(머리, 어깨, 상지 등)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1번~4번 경추신경(C1~4)은 주로 머리쪽으로 분포되고, 5~8번 경추신경(C5~8)은 어깨, 상지, 위쪽의 등과 가슴으로 분포됩니다.
5~7번 경추 사이의 추간판 탈출이 많이 발생하는 편이라 어깨와 상지, 손의 증상이 주로 동반됩니다.
2~4번 경추 사이의 추간판 탈출이 있을 경우 머리나 안면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압박되는 신경이 지배하는 해당 부위에 통증(욱씬거림, 당김, 찌릿함, 조임, 뭉침), 감각의 둔화(저림, 마비감), 근의 무력 등이 나타납니다.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추골동맥은 경추를 통과할 때 경추의 횡돌기의 구멍(횡돌공)을 통과하여 머리로 주행합니다.
경추의 전만 구조가 무너지거나 배열에 이상이 발생하면 경추신경의 압박이 아니더라도 추골동맥을 눌러 머리의 혈액공급이 부족해지게 되어 두통, 어지러움, 이명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추간판이 후방의 중심부로 탈출하여 척수를 압박하게 되면 상지의 증상 뿐만 아니라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목디스크로 인한 증상들은 목을 특정 자세를 취하거나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탈출된 추간판이 신경을 누르는 위치나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더 심해지거나 완화될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의 단계】
목 디스크는 추간판이 튀어나오는 정도에 따라서 ①퇴화(팽윤)단계 ②돌출단계 ③탈출단계 ④부골화단계로 나뉩니다.
①퇴화단계(bulging) : 추간판 약해져 압력을 못 견디고 섬유륜이 부어 오른 상태.
②돌출단계(protrusion) : 섬유륜이 국소적으로 돌출된 상태.
③탈출단계(extrusion) : 섬유륜이 파열되어 수핵이 밀려나온 상태.
수핵이 추간판 내부와 연결되어 있음.
④부골화단계(sequestration) : 섬유륜이 파열되어 수핵이 밀려나와 추간판과 분리된 상태.
탈출단계 또는 부골화단계에서도 수술없이 목 디스크가 치료될 수 있습니다.
탈출된 디스크는 목이 치료되면서 원래 자리로 복원되고, 분리되어 떨어져 나온 디스크는 면역 세포에 의해서 처리됩니다.
【목 디스크의 한방치료】
한의학에서는 목 디스크의 발병 원인을 어혈(瘀血), 담음(痰飮), 풍한습(風寒濕)의 사기(邪氣. 병을 일으키는 나쁜 기운), 간신(肝腎) 허약,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 칠정(七情. 스트레스), 외상(外傷) 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혈(血)은 영양분을 함유하여 인체 곳곳에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혈액속에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노폐물이 많이 섞여있으면 에너지를 공급하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어혈(瘀血)의 상태가 됩니다.
어혈이 많은 혈액은 근육과 관절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없어 전신의 관절과 근육의 기능이 나빠지게 됩니다.
진액(津液)은 면역기능, 윤활기능, 노폐물 배출기능을 합니다.
진액내에 노폐물이 많아지면 담음(痰飮)이 형성되고, 담음이 많아지면 진액의 기능이 약해져 관절과 근육의 윤활기능과 관절의 손상을 회복하는 면역기능이 저하됩니다.
풍한습(風寒濕)의 사기(邪氣)가 인체내로 침범하면 경락순환을 방해하여 근육과 관절이 굳어지고 활동성이 나빠집니다. 바람이 불고 차갑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근육과 관절이 잘 굳고 부어 운동이 원활하지 않고, 운동으로 인한 손상이 쉽게 발생합니다.
간(肝)은 근육을 조절하고 신(腎)은 뼈를 조절합니다. 간신의 기능이 약하면 근육과 뼈, 관절의 기능이 약해지고, 퇴행변화가 빨라지게 되어 관절 및 척추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척추의 퇴행변화가 진행하면 디스크의 완충기능이 약해져 추간판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칠정(스트레스)은 경락 순환을 저하시켜 근육과 관절로의 기혈(氣血) 공급을 약화시켜 척추의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목 디스크는 추나치료, 봉약침(벌침)치료, 침치료, 부항치료 등의 한방치료를 기본적으로 하고, 몸이 허약하거나 회복이 순조롭지 않으면 한약치료를 병행합니다.
추나치료는 목의 정상구조를 회복시켜 돌출된 디스크를 복원하여 신경의 압박을 해소합니다.
봉약침치료는 신경을 자극해서 나타나는 머리, 목, 어깨, 팔, 손의 증상을 치료하고, 면역력을 높여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킵니다.
침치료는 경락의 흐름을 개선하고, 근육을 이완하여 척추와 근육을 회복시킵니다.
부항치료는 긴장된 목과 어깨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기혈순환을 개선합니다.
한약치료는 간신(肝腎)의 기능을 보강하여 척추를 강화하고 어혈, 담음 등을 풀어내며 기혈을 공급합니다.
【목디스크의 예방과 완화를 위한 생활관리】
ㆍ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턱을 당기고 가슴을 펴서 옆에서 봤을 때 정수리-귀-어깨중앙이 일직선상에 놓이게 합니다.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와 등을 등받이에 기대고,
무릎과 팔꿈치는 90도가 되도록 의자와 책상 높이를 맞춥니다.
ㆍ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모니터를 눈높이와 수평이 되도록 맞춥니다.
ㆍ오랜 시간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취하지 않습니다.
ㆍ한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한 쪽으로 고개가 기울어지거나,
고개를 앞으로 뺀 자세를 삼갑니다.
ㆍ장시간 같은 자세를 하지 않습니다.
ㆍ운동 및 활동 전후에 목 스트레칭을 합니다.
ㆍ배와 가슴, 목, 머리의 압력을 높이는 운동은 주의합니다.
ㆍ과로를 피하고 중간 중간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ㆍ통증이 완화되면 목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합니다.
(아래의 운동 및 스트레칭을 참고하세요)
ㆍ평소에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합니다.
ㆍ베개는 자기 주먹 높이로 목 뒤에 베는 것이 좋습니다.
ㆍ가방은 양쪽을 번갈아 메거나 양쪽을 동시에 메는 것이 좋습니다.
ㆍ통증이 있으면 즉시 안정을 취합니다.
【목디스크 예방과 개선을 위한 운동 및 스트레칭】
① 목 운동
ㆍ전후좌우 밀기
손으로 머리의 미는 방향을(앞으로 밀면 이마에 손을, 뒤로 밀면 뒷머리에 손을) 지지한 후5~10초 정도 힘을 줘서 머리를 밀어줍니다. 이 때 머리가 미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손으로 잘 지지해주어야 합니다.
앞, 뒤, 양옆으로 각 3~5회 운동합니다.
ㆍ후방운동
수건을 길게 반으로 접어 돌돌 말아서 목뒤에 베고 눕습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머리를 뒤쪽으로 밀어줍니다. 이 때 턱이 위로 들리지 않게 턱을 당기면서 뒤쪽으로 밀어주어야 합니다. 10초 동안 숨을 참고 뒤쪽으로 밀어준 뒤 숨을 내쉬면서 머리와 목에 힘을 뺍니다. 한번에 5~10회 정도 운동을 합니다.
② 목 스트레칭
ㆍ대회전
머리를 앞 → 옆 → 뒤 → 옆 → 앞으로 크게 회전하는 운동입니다. 모든 방향에서 목을 최대한 늘여 당겨지는 느낌이 들도록 크게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쪽으로 5회, 왼쪽으로 5회 스트레칭을 합니다.
ㆍ전후굴
머리를 앞 → 뒤 → 앞 → 뒤로 숙이고 펴는 운동입니다. 목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수 있게 최대한 크게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앞뒤 각 5회씩 스트레칭을 합니다.
ㆍ측굴
머리를 좌 → 우 → 좌 → 우로 시계추처럼 옆으로 굽히는 운동입니다. 목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 수 있게 최대한 옆으로 크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좌우 각 5회씩 스트레칭을 합니다.
ㆍ수평회전
머리를 옆으로 돌아보는 것처럼 수평으로 돌립니다. 목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 수 있게 최대한 크게 회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좌우 각 5회씩 스트레칭을 합니다.
③ 등 운동
ㆍ날개뼈 붙이기
양 팔을 옆으로 들고 팔꿈치를 굽힌 자세에서 팔을 뒤로 밀어 날개뼈를 서로 가까이 붙이는 운동을 합니다. 10초간 힘을 주고 한 번에 10회 정도 운동합니다.
팔을 옆으로 드는 높이에 따라서 등이 운동되는 부위가 다르므로 팔의 높이를 바꾸어가면서 운동하면 더욱 좋습니다.
ㆍ엎드려 상체들기
엎드려 누워 손을 허리 또는 머리에 댑니다. 상체를 등 뒤쪽으로 방향으로 세워줍니다. 이 때 고개를 숙이지 말고 세워줍니다.
천천히 운동하는 것이 좋고, 등의 근육에 뻐근한 느낌이 들도록 자신의 능력에 맞게 운동합니다.
④ 등 스트레칭
ㆍ기지개 켜기
손을 등뒤에서 깍지껴서 기지개를 켭니다.
손을 머리뒤에서 깍지껴서 기지개를 켭니다.
양팔을 벌려서 기지개를 켭니다.
ㆍ등을 뒤로 펴기
양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양손은 허리 뒤를 잡은 후 등을 뒤쪽으로 젖혀 등뼈를 스트레칭합니다.
울산시 중구 북구 상안동, 호계, 천곡, 달천, 신천, 매곡,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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