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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침구과

[울산 허리디스크 한의원] 요추추간판탈출증 침치료 추나 봉약침(봉침). 허리를 숙이면 아파요. 요통, 허리통증, 엉덩이와 다리가 땡기고 아파요. 치료잘하는 추천 울산시 북구 중구 아이플러..

by 아이plus한의원 2023. 9. 16.

 

 

 

허리 디스크

 

 

 

 

 

 

 

 

허리 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는 요추 및 천추 사이의 디스크 수핵이 빠져나와 척수 및 요추·천추신경을 압박함으로 인해 통증 및 신경 자극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네발로 걷는 척추동물은 체중이 각각의 척추로 분산되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낮은 반면 두발로 걷는 사람은 체중이 허리에 집중되기 때문에 요추와 천추의 추간판에 높은 압력이 걸리게 됩니다.

 

추간판 탈출증은 움직임이 크고 체중 부담이 많은 허리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 전체 디스크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요추4~5번과 요추5번~천추1번 사이에서 추간판 탈출증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경추는 추체(척추의 몸통)에 구상돌기가 있어 디스크의 후방탈출을 막는 역할을 하고 체중의 부담이 적기 때문에 디스크 질환이 덜하여 8% 정도를 차지합니다.

 

흉추는 흉골, 늑골(갈비뼈), 흉추의 관절에 의해 형성된 흉곽에 의해 흉추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디스크 질환은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척추는 머리를 받치고 인체를 지지하며 신경(척수와 척추신경)의 통로이자 신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에서 모인 신경다발인 척수가 척추 중심부의 척추관(vertebral canal)으로 지나가고, 척수에서 분지되는 좌우 1쌍의 척추신경 척추사이의 구멍(추간공)을 통해 빠져나와 각각의 고유영역으로 분포됩니다.

 

신경계는 뇌와 온 몸을 연결하여 인체의 정보를 주고 받고, 인체를 조절하는 수단이 됩니다..

 

 

각각의 요추와 천추 사이에는 척수로부터 분지되는 요추신경 천추신경이 빠져나와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로 분포됩니다.

 

허리뼈에는 5쌍의 요추신경이, 엉치뼈에는 5쌍의 천추신경이, 꼬리뼈에는 1쌍의 미추신경이 빠져나옵니다.

 

 

 

 

 

 

 

 

머리와 몸의 무게를 잘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해 척수를 보호하기 위해 척추는 굽어있습니다.

 

경추와 요추는 앞쪽으로 굽어있는 전만(前彎)을 형성하고, 흉추와 천추ㆍ미추는 뒤쪽으로 굽어있는 후만(後彎)을 형성합니다.

 

허리는 5개의 요추가 모여 전만을 형성하는 구조이고, 5개의 뼈가 하나로 융합된 천추와 4~5개의 뼈가 하나로 융합된 미추가 모여 후만을 형성합니다.

 

 

5개의 요추와 천추 사이에는 디스크라고 불리는 관절연골의 일종인 추간판이 있어 척추뼈 사이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디스크의 중심부는 80%가 물이고 나머지는 콜라겐으로 구성된 말랑말랑한 젤리같은 수핵(nucleus pulposus)이 있어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의 바깥은 결합조직과 섬유성 연골로 구성된 탄력있고 질긴 섬유륜(annulus fibrosus)이 있어 완충할 때 수핵에 가해지는 압력으로부터 수핵을 지지하고, 수핵의 탈출을 막아줍니다.

 

 

척추 추체의 앞과 뒤쪽에는 전종인대(앞세로인대. anterior longitudinal ligament)와 후종인대(뒤세로인대.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가 척추를 더 안정화시킵니다.

 

전종인대는 넓고 두꺼워 디스크의 탈출이 적고, 후종인대는 좁고 가늘고 중심부에만 있기 때문에 디스크가 추체 뒤쪽의 양옆으로 돌출되는 경우가 많고, 중심부로도 돌출되기도 합니다.

 

 

 

 

 

 

 

 

디스크는 추간판이 튀어나오는 정도에 따라서 ①퇴화(팽윤)단계 ②돌출단계 ③탈출단계 ④부골화단계로 나뉩니다.

 

①퇴화단계(bulging) : 섬유륜이 부어 오른 상태.

②돌출단계(protrusion) : 섬유륜이 국소적으로 돌출된 상태.

③탈출단계(extrusion) : 섬유륜이 파열되어 수핵이 밀려나온 상태.

                                      수핵이 내부와 연결되어 있음.

④부골화단계(sequestration) : 섬유륜이 파열되어 수핵이 밀려나와 내부와 분리된 상태.

 

 

탈출단계 또는 부골화단계에서도 수술을 하지 않아도 허리디스크가 치료될 수 있습니다.

탈출된 디스크는 허리가 치료되면서 원래 자리로 복원되고, 분리되어 나온 디스크는 면역 세포에 의해서 처리됩니다.

 

 

 

 

 

 

 

 

【허리 디스크의 원인】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이지만, 다른 원인도 작용합니다.

 

척추의 추간판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퇴행성 변화가 시작됩니다. 10대 후반 또는 20대 초반부터 퇴행이 시작하여 영아기 때는 88%인 수핵의 수분이 50세 경에는 70% 정도로 감소하고, 섬유질 성분인 콜라겐이 증가하면서 탄력을 잃고 점점 질겨져 유연성과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추간판 가장자리의 섬유륜도 수분이 감소하고 질겨지면서 균열이 일어나 수핵의 탈출을 막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추간판의 수핵과 섬유륜이 약해진 상황에서 척추에 힘이 가해져 추간판이 힘을 받으면 상대적으로 인대가 더 약한 추체의 뒤쪽으로 섬유륜이 찢어지면서 수핵이 척추뼈를 넘어 돌출하게 됩니다.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 정도에 따라서 과도한 힘이 가해지지 않아도 수핵의 탈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추는 앞으로 굽어있는 전만 구조를 가지는 있기 때문에 체중과 충격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에 나쁜 자세로 인해 요추의 전만 구조가 무너지면서 효율적인 무게 분산과 충격 흡수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요추에서의 충격을 디스크가 더 많이 받게 되어 추간판 탈출이 나타날 수 있고,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더 빨리 진행됩니다.

 

 

운동 및 노동을 하면서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허리를 굽힌 자세로 일을 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지거나, 교통사고, 추락, 타박 등에 의해 허리에 충격이 발생하여 허리디스크가 발행할 수 있습니다.

 

 

운동부족, 영양부족 등으로 요추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근육이 약해지면 디스크에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지고, 배가 나오면 요추의 전만이 더욱 심해져서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흡연 스트레스는 혈액순환을 저하시켜 척추로의 영양공급을 나쁘게 만들고, 음주는 관절과 근육의 퇴행변화와 염증을 더욱 심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허리 디스크의 증상】

 

허리 디스크의 증상은 허리의 통증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전기가 통하듯이 찌릿한 통증, 욱씬거리는 통증, 조이는 통증, 당기는 통증,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 등 다양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허리의 자세나 움직임에 의해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완화될 수 있고, 기침, 재채기, 배변, 물건을 드는 등 배와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 아파집니다.

 

본능적으로 디스크에 압력을 덜 주기 위해 반대쪽으로 허리를 굽히고, 무릎과 고관절은 아픈쪽을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신경이 압박되는 부위에 따라 해당 영역의 엉치, 엉덩이, 다리, 발 등에 통증(욱씬거림, 당김, 찌릿함, 조임, 뭉침), 감각의 둔화(저림, 마비감), 근무력 등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허리의 증상없이 신경이 분포된 엉덩이와 하지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의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하지마비, 족하수, 대소변의 장애가 발생하거나, 6~12주 정도 치료를 하였음에도 통증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할 수 있으나, 대부분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합니다.

 

 

 

 

 

 

 

 

【허리 디스크의 한방치료】

 

한의학에서 허리 디스크의 발병 원인을 어혈(瘀血), 담음(痰飮), 풍한습(風寒濕)의 사기(邪氣. 병을 일으키는 나쁜 기운), 간신(肝腎) 허약,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 칠정(七情. 스트레스), 외상(外傷) 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血)은 영양분을 함유하여 인체 곳곳에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혈액속에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노폐물이 많이 섞여있으면 에너지를 공급하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어혈(瘀血)의 상태가 됩니다.

어혈이 많은 혈액은 근육과 관절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없어 전신의 관절과 근육의 기능이 나빠지게 됩니다.

 

진액(津液)은 면역기능, 윤활기능, 노폐물 배출기능을 합니다.

진액내에 노폐물이 많아지면 담음(痰飮)이 형성되고, 담음이 많아지면 진액의 기능이 약해져 관절과 근육의 윤활기능과 관절의 손상을 회복하는 면역기능이 저하됩니다.

 

풍한습(風寒濕)의 사기(邪氣)가 인체내로 침범하면 경락순환을 방해하여 근육과 관절이 굳어지고 활동성이 나빠집니다. 바람이 불고 차갑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근육과 관절이 잘 굳고 부어 운동이 원활하지 않고, 운동으로 인한 손상이 쉽게 발생합니다.

 

(肝)은 근육을 조절하고 신(腎)은 뼈를 조절합니다. 간신의 기능이 약하면 근육과 뼈, 관절의 기능이 약해지고, 퇴행변화가 빨라지게 되어 관절 및 척추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척추의 퇴행변화가 진행하면 디스크의 완충기능이 약해져 추간판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칠정(스트레스)은 경락 순환을 저하시켜 근육과 관절로의 기혈(氣血) 공급을 약화시켜 척추의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허리디스크는 한약치료, 추나치료, 봉약침(벌침)치료, 침치료, 부항치료 등의 다양한 한방치료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한약치료는 간신(肝腎)의 기능을 보강하여 척추를 강화하고 어혈, 담음 등을 풀어내며 기혈을 공급합니다.

 

추나치료는 허리의 정상구조를 회복시켜 돌출된 디스크를 복원하여 신경의 압박을 해소합니다.

 

봉약침치료는 신경을 자극해서 나타나는 허리, 엉덩이, 다리 등의 증상을 치료하고, 면역력을 높여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킵니다.

 

침치료는 경락의 흐름을 개선하고, 근육을 이완하여 척추와 근육을 회복시킵니다.

 

부항치료는 긴장된 허리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기혈순환을 개선합니다.

 

 

 

 

 

 

 

 

【허리디스크 완화를 위한 생활관리】

 

ㆍ요통이 있을 때는 허리를 움직이기보다는 안정을 취합니다.

ㆍ불가피하게 움직여야 할 때는 복대(요대)를 합니다.

ㆍ통증이 완화되면 허리 운동과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합니다.

ㆍ물건을 들어올릴 때는 물건을 몸 가까이 붙이고, 허리를 펴고 다리의 힘을 이용합니다.

ㆍ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ㆍ작업대 높이를 조절하여 허리를 숙이지 않고 똑바로 펼 수 있도록 합니다.

ㆍ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와 등을 등받이에 붙입니다.

ㆍ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지 않습니다.

   40~50분 앉아 있었으면 5~10분 정도는 서서히 걷거나 허리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서 있을 때는 한 쪽 발을 교대로 발받침, 나무판, 벽돌 등에 올립니다.

ㆍ비만은 허리의 부담이 증가하니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ㆍ허리를 따뜻하게 관리합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냉찜질을 합니다.

ㆍ규칙적으로 고른 영양을 섭취합니다.

ㆍ뼈 건강을 위해서 햇빛을 충분히 쬐어줍니다.

ㆍ휴식과 여가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줍니다.

ㆍ금연과 금주를 합니다.

ㆍ요통이 있는 경우 잠잘 때 베개를 이용하여 편안한 자세를 취합니다.

   바로 누울 때는 무릎 밑에 베개를 두고, 옆으로 누울 때는 위쪽의 무릎 밑에 베개를 두고,

     엎드릴 때는 배 아래에 베개를 두는 것이 허리에 부담이 덜합니다.

ㆍ누운 자세에서 일어설 때에는 바로 일어나지 말고,

   옆으로 눕거나 엎드린 자세에서 앉은 자세를 취한 뒤에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복근을 포함한 허리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과 스트레칭 강도는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수준으로 조절합니다.

 

【허리 운동】

 

① 윗몸 일으키기

바로 누워 무릎을 굽히고 발바닥을 바닥에 붙입니다.

허리는 바닥에 붙인 채 상체만 일으켜 복근을 강화시킵니다.

 

 

 

② 엎드려 상체 들기

바닥에 엎드린 후 양 손을 허리에 대고 상체를 듭니다.

 

 

 

③ 허리와 등을 펴고 오르막길을 오르기

오르막길(계단이 아닙니다)을 상체와 허리를 세우고 걸어 올라갑니다.

내려올 때는 사뿐사뿐 걸어서 허리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허리 스트레칭】

 

① 등 굽히고 펴기

무릎과 손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자세에서 등을 위로 둥글게 굽히고, 아래 오목하게 폅니다.

 

 

 

② 엎드려 상체 일으키기

바닥에 엎드린 후 손을 가슴 옆의 바닥에 대고 상체를 일으켜 세웁니다.

 

 

 

③ 허리 굽히기

허리를 천천히 앞으로 굽혀 허리와 엉덩이, 다리 뒤쪽의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④ 허리와 골반 들기

바루 누워 무릎을 굽혀 발바닥을 바닥에 대고, 양팔을 V자로 벌려 바닥에 댑니다.

허리와 골반을 위로 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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