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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이비인후과

[울산 돌발성난청 치료] 돌발성 난청 원인 증상 치료, 갑자기 귀가 안들려요, 귀가 먹먹해요. 말하는 소리가 울려서 들려요. 청력저하, 청력장애, 청력손실. 치료잘하는 추천 울산시 북구 중구 ..

by 아이plus한의원 2022. 10. 7.

 

돌발성 난청

 

 

 

 

 

 

 

 

난청(難聽)은 청각기능이 약해지거나 문제가 발생하여 소리가 잘 안 들리거나 못 듣는 증상을 말합니다.

 

소리가 발생하면 귓바퀴에서 소리가 모이고 외이도를 통하여 고막으로 전달됩니다.

고막은 소리를 울려 중이강에 있는 이소골(추골침골등골)을 진동시키고이소골의 진동은 달팽이관으로 전달됩니다.

달팽이관은 감각신경 세포를 이용하여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청신경을 통해 대퇴피질까지 전달하고전달된 신호를 뇌에서 인지하면 소리를 듣게 되는 것입니다.

 

난청은 소리가 전돨되는 과정 중에 어디라도 이상이 생기면 발생합니다.

 

귓바퀴에서 중이까지의 소리 전달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한 난청을 전음성 난청(傳音性 難聽)이라고 하고달팽이관에서 뇌까지 소리 전달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한 난청을 감각신경성 난청(感覺神經性 難聽)이라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突發性 難聽)은 청력저하나 청력손실이 3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한 감각신경성 난청을 말합니다.

 

대부분 한쪽 귀에서 발병하고, 30~50대에 발생률이 가장 높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히기는 어려우나 여러 가지 원인이 작용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청각기관의 발달 장애로 소리의 전달 과정에 문제가 생겨 발생할 수 있고(선천성 난청)외부의 강한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됨으로 인해 청신경이 손상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소음성 난청).

 

달팽이관의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약물(일부 항생제)에 의해 돌발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고노화 과정에서 청력이 감퇴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노인성 난청).

 

청각기관에 바이러스의 감염이 발생하여 돌발성 난청이 나타날 수 있고혈관의 장애 또는 혈류 순환의 이상으로 신경세포의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여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세의 이상으로 인한 청신경의 압박자가면역성 질환청신경 및 뇌의 종양당뇨 합병증만성 중이염의 합병증외상 등으로 돌발성 난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증상은 소리가 또렷하게 안 들린다는 것입니다.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이중으로 겹치듯 울려서 들리거나왜곡되거나 깨져서 들리나소리가 멀게 느껴집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이나 소음이 있는 곳에서 소리를 듣기가 더 곤란하고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구별하기 힘들어집니다.

 

본인이 말하는 소리가 웅웅 거리면서 울리거나 왜곡되어서 들릴 수 있습니다.

 

대체로 한쪽 귀에서 난청이 발생하지만양쪽 귀에서 동시에 발병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이명(귀울림)어지럽고균형감각이 약해지고높은 곳에 올라간 것처럼 귀가 먹먹하고귀속이 뭔가 꽉 찬 느낌(이충만감)귀의 통증중이염으로 인한 귀의 분비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난청을 이롱(耳聾)의 범주로 봅니다.

 

이롱은 소리가 잘 안 늘리거나왜곡되어 들리거나증폭되어 크게 들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인체의 생명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 부족해지는 것을 가장 주된 원인으로 봅니다.

 

()은 뼈로 공급되어 뇌수(腦髓)와 골수(骨髓)로 변환되는데뇌수가 부족해지면 뇌의 기능이 저하되어 청력의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골수가 부족해지면 혈액이 부족해져 청신경에 영양을 공급하지 못해 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 외기혈(氣血)이 부족하여 청각기관과 뇌의 기능이 저하되거나몸이 약해져 허열(虛熱)이 머리로 떠오르거나스트레스로 인해 열이 머리로 모여서 머리의 압력이 높아지면 외부의 소리가 체내로 전달이 어려워지고청각기관과 뇌의 환경이 나빠져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발병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돌발성 난청 환자의 1/3은 청력을 정상으로 회복하고, 1/3은 청력을 부분적으로 회복하여 청력이 감소되고, 1/3은 청력을 잃게 됩니다.

 

난청의 정도가 심할수록어지럼증이 동반될수록치료가 늦어질수록 회복률이 떨어집니다.

 

양의학에서는 스테로이드제를 고농도로 써보는 경우가 많고그 외 항염증제혈액순환 개선제항바이러스제 등을 써서 치료하고필요에 따라서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증상이 시작되고 한 달 이내에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의학에서 도와줄 수 없는 부분을 한의학에서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은 몸의 건강상태와 생명활동을 하기 위해서 써야하는 에너지(기혈정氣血精)가 충분한가에 영향을 받습니다.

 

각자의 몸상태에 따라 몸의 기능을 회복하는 한약치료를 하고필요에 따라서는 추나치료봉약침치료침치료 등을 병행하여 청신경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도록 유도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치료와 회복은 시기가 중요한 만큼,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병행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도록 추천드립니다.

 

 

 

 

 

 

 

 

돌발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관리

 

강한 소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귀마개 또는 보호기구를 착용합니다.

일부 항생제는 달팽이관의 신경세포를 파괴하므로 복용에 주의합니다.

머리에 충격을 주는 일은 피합니다.

짠 음식은 체내의 수분량을 증가시키고,

   뇌압을 상승시켜 청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알코올매운 음식은 열을 발생하여 머리의 압력을 상승시켜 청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흡연기름진 음식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청신경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고른 영양을 섭취하고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건강을 유지합니다.

과로를 피하고휴식취미생활여가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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