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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이비인후과

[울산 코피 치료] 코피가 자주나는 아이 한약, 코피나는 이유, 원인, 코피날 때 지혈, 코피 멈추는 방법. 치료잘하는 추천 울산시 북구 중구 아이플러스한의원.

by 아이plus한의원 2023. 2. 10.

 

 

 

코피 (비출혈)

 

 

 

 

 

 

 

 

코피(비출혈)는 비강에서 피가 흐르는 것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비교적 흔하게 접하게 되는 코피는 피로와 과로 및 허약의 상징으로 인식됩니다.

 

비강의 출혈은 비강의 전방부인 키셀바흐 혈관총(Kiesselbach‘s plexus)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방 비출혈(鼻出血)과 비강의 후방부인 우드러프 혈관총(Woodruff’s plexus)에서 주로 발생하는 후방 비출혈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코피는 전방 비출혈로 소량의 출혈인 경우가 많고, 지혈이 용이한 편입니다.

 

후방 비출혈은 고혈압, 동맥경화, 혈액응고장애 등을 가지고 있는 고령인에게 생기는 편이고, 출혈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수술실에서 지혈을 해야할 경우가 있으며, 전방보다 큰 혈관들이 있어 지속적이고 많은 출혈로 인하여 생명의 위협이 되기도 하므로 입원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피의 증상】

 

코피가 흐르면 대부분 코 앞쪽으로 흘러내리지만, 코피가 목 뒤로 넘어가 입으로 뱉을 수도 있고, 한쪽에서 출혈이 생겨도 반대쪽 코로 혈액이 넘어가서 양쪽 코에서 피가 흐를 수도 있습니다.

 

목으로 넘어가는 혈액은 기도를 통해 폐로 들어가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코피가 흐르면 고개를 뒤로 젖히지 말고, 앞으로 숙여야 합니다.

 

 

코피가 반복되면 실혈(失血)로 인해 빈혈, 피로, 어지러움, 식은땀, 안색창백 등이 유발될 수 있어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코피의 원인】

 

코피가 나는 원인은 코점막의 손상, 비강질환, 출혈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 환경변화, 건강상태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는 코점막이 약해서 코를 후비거나 비빌 때 점막이 손상되어 코피가 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코를 후비는 경우 키셀바흐 혈관총이 손상되어 전방 비출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주로 코가 건조하고 답답하고 가렵고 코딱지가 많아져 코에 손이 많이 가게 됩니다.

 

 

비중격이 휘어지거나 구멍이 뚫려있거나 돌기가 있으면 호흡시 공기의 흐름에 장애가 생겨 코점막이 건조해지고 쉽게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기, 비염, 축농증 등의 비점막의 염증이 생기면 점막이 붓고 건조해지고 약해져서 코를 만지지 않더라도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강 내에 종양이 있거나 코를 심하게 다쳐서 혈관이 손상된 경우에 반복적인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서 치료를 해도 재발을 반복하는 경우에는 CT나 MRI 등의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강 내의 직접적인 원인 외에도 전신적인 질환에 의해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혈액응고장애가 있으면 출혈부위의 지혈이 안 되어 코피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 질환으로 인해 복용하는 항응고제(아스피린, 헤파린, 와파린 등)의 복용이 과다할 경우에 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혈소판의 수를 감소시키는 백혈병, 간질환 등으로 혈액응고기전이 문제가 생기면 비출혈이 나타날 수 있고, 혈소판 수치가 10,000- 20,000/mm³ 이하가 되면 외상없이도 저절로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이 있으면 코피가 날 수 있고, 특히 고령인에게는 후방 비출혈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은 전신적인 원인 중에서 비출혈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유전적으로 혈관의 기형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건강상태에 의해 코점막이 약해지고 혈관이 충혈되어 코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피로가 누적되거나 일시적으로 과로하거나 영양이 부족하거나 잦은 질병으로 허약해지면 코피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외, 기후의 변화도 비출혈의 원인이 된다고 봅니다. 코피는 겨울이나 온도와 습도의 변화가 심한 계절, 건조한 계절에 발생 빈도가 높다고 보고되는데, 차고 건조한 공기 및 온도와 습도의 변화로 인해 코점막이 건조해지거나 염증이 발생하여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등산이나 잠수처럼 기압의 변화가 발생하여 코점막의 혈액흐름에 영향을 주어 코피가 흐를 수 있습니다.

 

 

 

 

 

 

 

 

【코피의 한방치료】

 

한의학에서는 코피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코의 문제뿐만 아니라 몸의 건강상태를 주시합니다.

 

피로가 누적되거나 몸이 약해지면 몸에서는 여러 가지 신호(증상)가 나타납니다.

몸이 무겁고, 힘이 없고, 입맛이 떨어지고, 머리가 어지럽거나 아프고, 안색이 나빠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피로하거나 허약해졌을 때 코피가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양부족, 활동과다, 휴식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몸이 약해지게 되면 허열(虛熱)이 발생하게 되는데, 열의 성질은 위쪽으로 올라가거나 몸의 바깥으로 퍼져나갑니다.

 

상승한 열이 얼굴의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면 점막이 약해지고, 혈관을 확장하여 충혈이 되는데 약해진 코점막으로 출혈이 나타나게 됩니다.

 

코피 외에도 입이 마르거나, 눈이 건조하고 따갑거나, 얼굴의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비듬이 생기는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피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코피가 발생하는 원인 질환(특히 비염)을 찾아 한방치료를 해주고, 피로나 허약이 있을 때는 기력을 보강해주는 한약을 복용해서 재발을 예방해줍니다.

 

 

출혈 부위에 한방연고인 자운고를 바르면 점막보호와 상처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플러스한의원에서는 2023년 1~2월에 개원 15주년 기념 소아ㆍ청소년의 한약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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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ㆍ청소년 한약 할인 : https://iplus-km.tistory.com/46

 

 

 

 

 

 

 

 

【코피 출혈시 대처요령】

 

코피가 나면 우선 지혈을 먼저 시도해야 합니다.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전방 비출혈이 일어나는 키셀바흐 부위(코뼈 아래 연골부위, 콧망울 위)를 엄지와 검지로 5~10분 정도 꼭 잡고 있으면 대체로 지혈이 됩니다.

 

지혈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찾아서 치료와 지혈을 해야 합니다.

 

 

지혈이 된 이후에도 코의 혈관이 다 낫기 전에 코를 풀거나 후비면 다시 출혈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고, 머리를 많이 숙이는 자세와 대변볼 때 너무 강한 힘을 주면 코 혈관에 압력을 높여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코피 예방하기】

 

ㆍ코를 만지거나 문지르지 않습니다.

ㆍ감기, 비염, 축농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합니다.

ㆍ코딱지로 인해 코가 답답할 때는 후비지 말고, 코 입구를 물로 적신 후 코를 풀어주세요.

ㆍ건조한 날씨에는 실내 습도를 높여주세요.

    (코 점막이 건조할 때는 한방연고인 자운고를 코 입구에 바르면 좋습니다.)

ㆍ공기가 차가울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ㆍ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할 때 입을 벌려 코의 압력을 줄여주세요.

ㆍ오랜 시간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피하세요.

ㆍ피로와 과로를 피하세요.

 

 

자운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자운고 : https://iplus-km.tistory.co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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