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ㆍ독감ㆍ코로나 걸린 후 몸 회복
감기, 독감, 코로나-19 등의 호흡기로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들은 강한 유행성 질환이라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렵습니다.
감기, 독감 등은 몸이 허약할 때, 일교차가 심할 때, 날씨가 추울 때 잘 걸립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질병을 하는 경우 개개인의 면역력에 따라서 증상의 경중이 차이가 나고, 회복력도 천차만별입니다.
감기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것은 내 몸이 허약할 때 감기를 잘 하게 되고, 감기로 인해 질병이 시작되지만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감기를 원활히 막지 못하면 다른 질병으로 발전하여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기와 독감이 7~10일 정도에 나으면 정상적인 면역력을 발휘하는 것이고, 2주 이상 계속되거나 재발을 반복하면 면역력이 약해진 것입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인체 기관 기능의 강하고 약한 정도가 다릅니다.
소화기관이 강한 사람은 감기, 독감이 걸려도 잘 먹지만, 소화기관이 약하면 음식을 먹기가 힘들어집니다.
호흡기관이 강한 사람은 감기와 독감으로 인한 호흡기 증상이 약하고 후유증도 거의 없지만, 호흡기관이 약하면 증상이 강하고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의 후유증도 오래가게 됩니다.
같은 유행시기의 감기나 독감을 앓더라도 타고난 오장육부의 강약에 따라서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다양하게 표현되고, 질병이 나은 이후의 몸의 회복도와 건강도가 다릅니다.
질병에 걸리게 되면 그 사람의 약한 부분이 반응하고, 약한 부분이 후유증으로 남게 됩니다.
코로나-19에 걸리고 격리가 해제된 이후에도 입맛을 못 느끼고, 냄새를 못 맡고, 숨쉬기가 힘들고, 소화가 곤란하고, 설사를 반복하고, 손발이 저리는 등의 후유증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은 개개인의 오장육부의 기능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살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감기, 독감, 코로나-19 등의 질병은 우리 몸에서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에너지를 강하게 소모하면서 대응합니다. 강력한 대응의 반응으로 열이 나고 몸이 아파집니다.
질병이 정상적으로 치료가 되면 치료에 소모된 에너지가 많지 않아서 질병 이전의 몸으로 회복할 에너지가 남아있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으나, 질병 치료가 원활하지 않고 오래 가면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지고 질병이 나은 이후에 회복할 여유 에너지가 부족하여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하기 어렵고 후유증도 남을 수 있습니다.
질병을 앓은 이후 몸의 회복이 원활하지 않으면 우리 몸의 부족한 에너지(기혈)를 보충시켜주어야 합니다.
휴식, 고른 영양섭취, 가벼운 운동 등의 방법을 쓸 수도 있고, 한약을 통해서 몸의 기혈을 보강하여 회복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의학은 감기, 독감, 코로나-19 등의 증상을 치료하고 더불어 에너지를 보충하여 후유증을 최소화하면서 몸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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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ㆍ독감을 예방 및 완화하기 위한 생활관리】
ㆍ꽃가루, 황사, 먼지가 많거나 대기오염이 심할 때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ㆍ손을 자주 씻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ㆍ아침과 저녁 또는 외출 후에는 생리식염수로 코와 목을 세척합니다.
ㆍ감기나 독감의 유행시기에는 되도록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합니다.
ㆍ실내는 자주 환기합니다.
ㆍ추운 날씨에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ㆍ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ㆍ몸을 차갑지 않게 관리합니다. (차가운 음식, 냉방장치 주의)
ㆍ감기 등의 급성 호흡기 질환을 조기에 치료합니다.
ㆍ실내 온도는 겨울철에는 18~20℃ 정도, 여름철에는 26~28℃ 정도가 알맞습니다.
ㆍ실내 습도는 15℃에서는 70%, 18~20℃에서는 60%, 21~23℃에서는 50%,
24℃ 이상일 때는 40% 정도가 알맞습니다.
ㆍ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매일 세척하고 건조하며, 분무 방향은 다리쪽으로 조정합니다.
ㆍ균형잡힌 영양식을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음식은 피하고, 인스턴트 음식을 줄입니다.
ㆍ과로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합니다.
ㆍ금연과 금주를 합니다.
울산시 중구 북구 상안동, 호계, 천곡, 달천, 신천, 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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