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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이비인후과

[울산 감기 한의원] 감기치료, 감기한약, 감기몸살 기침 콧물 두통 인후통 오한 근육통. 족욕해열법. 치료잘하는 추천 경주 울산 북구 중구 아이플러스한의원.

by 아이plus한의원 2022. 12. 29.

 

 

 

감기 한방치료

 

 

 

 

 

 

 

 

감기는 상기도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기도는 공기가 폐까지 전달되는 통로이고, 상기도와 하기로도 분류합니다.

상기도는 코(비강), 입(구강), 인두, 후두로 구성되고, 하기도는 기관, 기관지, 폐로 구성됩니다.

 

인두는 호흡기관과 소화기관으로 나뉘기 전의 부분으로 공기와 음식물이 모두 지나가는 곳입니다. 코 뒤쪽의 비인두와 입 뒤쪽의 구인두로 나뉩니다.

인두에 염증이 생기면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후두는 인두 아래 부분으로 성대가 있습니다.

후두에 염증이 생기면 목소리가 변하고, 호흡이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감기는 급성 상기도 감염을 총칭하는 개념이고, 바이러스가 감염된 부위에 따라서 급성 비염, 급성 인두염, 급성 후두염, 급성 인후염, 급성 편도염 등으로 나뉘고, 급성 기관지염으로도 잘 진행됩니다.

 

 

 

 

 

 

 

 

감기는 아주 흔한 호흡기 질환으로 성인은 1년에 2~4회, 소아는 1년에 6~8회 정도 감기를 합니다.

 

감기는 면역력이 약하고 사람과의 접촉이 많은 사람에게 잘 발생하다보니 소아가 성인에 비해 3배 이상 감기를 자주 하고, 가족중에 소아가 있는 성인은 소아가 없는 성인에 비해 2배 이상 감기를 자주 합니다.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 만성피로를 겪거나 과로하는 사람, 생활이 불규칙적인 사람은 감기에 잘 걸릴 수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이 되면 일교차가 심해지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의 면역력 및 저항력이 떨어지고 실내생활이 많아지며, 건조한 날씨로 인해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감기 발생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잠복기는 1~3일 정도이고 증상은 발병 1~3일에 가장 심하고, 서서히 증상이 완화되다가 7~10일 정도면 낫는 편입니다.

 

 

 

 

 

 

 

 

【감기 원인】

 

감기는 200여개 이상의 바이스러 중 하나에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감기 바이러스 중 리노바이러스가 30~50% 정도를 차지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가 10~15% 정도를 차지합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코와 입을 통해 인체로 들어와 감염을 일으킵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해서 감기 환자와 접촉한 경우 약 20%에서 전염이 발생합니다.

 

감기 환자의 상기도 점막에서 분비되는 체액에는 감기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기침, 재채기, 콧물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공기중에서 감기 바이러스가 전파되지만, 가장 흔한 전파 경로는 손입니다.

 

환자가 만진 물건을 만진 다음 손으로 코, 입, 눈 등을 만져서 바이러스가 침범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 증상】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증상이 나타나기까지는 1~3일 정도 소요됩니다.

 

콧물, 코막힘, 기침, 가래, 발열, 인후통, 두통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고, 전신적인 피로감, 오한, 근육통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감기가 중이염, 비염, 부비동염(축농증), 천식, 폐렴 등으로 진행하면 귀의 통증, 농성의 콧물, 안면 통증, 호흡곤란, 지속적인 기침이 발생할 수 있고,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면 복통과 구토, 식욕저하, 소화불량, 미각감퇴 등이 발생합니다.

 

 

증상은 면역력, 나이, 만성질환의 유무 등에 따라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소아나 만성 질환자는 증상이 강하고 오래가는 편입니다.

 

발열은 성인보다는 소아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감기의 한방치료】

 

한의학에서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과 같이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사기(邪氣)’라고 말하고, 내 몸이 허약할 때 사기(邪氣)가 침입해서 감기에 걸린다고 봅니다.

 

내 몸이 건강하면 사기가 내 몸을 침범하여 질병을 발생시키지 못한다고 보고, 평소의 건강을 잘 지키는 것을 중요시하였습니다.

 

‘正氣存內 邪不可干’ 정기가 내 몸에 충분히 존재하면 사기가 내 몸을 침범하지 못한다.

 

 

감기는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태양병(太陽病)

보통 감기에 처음 걸렸을 때이고, 사기(邪氣)가 몸의 바깥과 상기도에서 주로 병을 일으키는 시기입니다. 대표적으로 (熱)이 나고, 몸이 추운 증상(오한)이 나타납니다. 사기(邪氣)가 호흡기에 주로 침범하면 콧물, 코막힘,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몸에 주로 침범하면 몸살처럼 몸이 춥고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땀이 나느냐 안 나느냐에 따라서 한약 처방을 달리하게 됩니다.

 

▪소양병(少陽病)

감기가 걸리고 4~5일 정도 지나서 사기(邪氣)가 몸 속으로 조금 더 들어온 시기입니다.

발열과 오한이 교대로 있고, 미열이 있거나, 이 붓거나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고, 식욕이 떨어집니다.

가슴에 통증 및 몸의 부종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한약 처방이 달라집니다.

 

▪양명병(陽明病)

감기 중에 가장 강력한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로 사기가 내 몸 속 깊이 침범한 경우입니다. 39℃가 넘는 고열이 있거나 땀을 많이 흘리거나 대변을 보기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고열로 체액이 상실되어 갈증을 많이 느낄 수 있고, 입술이 갈라지기도 합니다.

 

 

 

 

 

 

감기는 태양병, 소양병, 양명병이 1가지만 발생하기도 하지만 2가지 또는 3가지가 함께 발병하는 경우도 많아, 맥과 증상으로 잘 판단하여 가장 적합한 한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어느 질병보다 우선적으로 감기를 먼저 치료하라고 합니다.

 

감기가 잘 낫지 않으면 다양한 2차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고, 내 몸의 면역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정상적인 면역력이라면 감기는 7~10일 정도면 낫고, 수 일안에 다시 재발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한의학은 감기 증상 치료와 더불어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감기 증상 뿐 아니라 몸을 더 빨리 회복하고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줍니다.

 

한방치료로 감기가 나으면 대체로 금방 재발을 하지 않는 이유가 몸의 건강도 살피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은 몸 스스로가 감기를 물리칠 수 있도록 환자의 몸 상태와 증상에 맞추어 처방을 합니다.

 

 

 

 

 

 

 

 

아이가 열이 날 때는 족욕해열법을 먼저 해보세요.

 

감기에 걸리면 소아는 성인에 비해 열이 잘 오릅니다.

 

우리 몸이 열을 발생시키는 것은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함입니다. 우리 몸은 체온이 높아지면 면역력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상승한 체온을 인위적으로 식혀버리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더 쉬워집니다. 그렇게 되면 더 증식한 바이러스를 잡기 위해서 우리 몸은 더 많은 에너지를 써서 더욱 더 많은 열을 내어야 합니다.

 

족욕해열법은 우리 몸이 열을 낼 때 에너지를 아끼고, 좀 더 효과적으로 열을 유지하여 바이러스를 빨리 이겨내어 열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는 방법입니다.

 

손쉽게 해열제 쓰기 전에 꼭! 족욕해열법을 시도해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족욕해열법

 

① 족욕을 할 만한 용기에 미지근한 물을 담습니다. (아이스박스처럼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용기가 더 효과적입니다.)

 

② 편안한 의자에 앉아 발을 미지근한 물에 넣습니다. 발목에서 3cm 정도 올라오는 곳까지 담그면 됩니다. 그리고, 조금씩 뜨거운 물을 보충하여 40~42℃ 정도의 온도로 맞추어서 족욕을 합니다.

 

③ 물이 공기와 접촉하는 면이 넓을수록 빨리 식기 때문에 담요나 큰 수건으로 다리부터 물을 담은 용기 전체를 덮으면 물의 온도를 좀 더 오래 유지하기에 좋습니다.

 

④ 물 온도를 체크해서 식으면 뜨거운 물을 조금씩 보충해 줍니다. 뜨거운 물을 채울 때는 발을 잠시 물 밖으로 빼는 것이 안전합니다.

 

⑤ 족욕하기 전에 감기 한약을 먹고, 족욕을 하는 동안 따뜻한 물을 조금씩 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보리차보다는 생수나 정수물을 마십니다.)

 

⑥ 가능하다면 족욕을 하는 동안 배에 핫팩을 대어서 따뜻하게 해줍니다.

 

⑦ 얼굴과 목에 땀이 살짝 나도록 족욕을 해주면 되며, 보통 30~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체온이 38℃ 밑으로 떨어지면 성공입니다. 1시간 이상 족욕을 하게 되면 발이 붓고 불편할 수 있으니 땀이 나지 않거나, 열이 38℃ 밑으로 떨어지지 않더라도 족욕을 중단합니다.

 

⑧ 족욕을 끝내면 발의 물기를 닦고 빨리 식지 않도록 양말을 신도록 합니다. 몸에 흐른 땀을 닦고 땀에 젖은 옷은 마른 옷으로 갈아 입습니다.

 

 

한번에 38℃ 밑으로 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여러 번 족욕을 해도 괜찮으니 몇 시간 쉬었다가 다시 시도하면 됩니다.

 

족욕해열법을 해도 해열이 안 되는 경우에는 그 다음으로 해열제를 쓰시기를 권합니다.

 

쉽게 투여한 해열제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발달시킬 기회를 뺐습니다.

 

 

 

 

 

 

 

 

【감기를 예방 및 완화하기 위한 생활관리】

 

ㆍ손을 자주 씻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ㆍ아침과 저녁 또는 외출 후에는 생리식염수로 코와 목을 세척합니다.

ㆍ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되도록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합니다.

ㆍ실내는 자주 환기합니다.

ㆍ추운 날씨 또는 공기가 나쁠 때에 외출할 경우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ㆍ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ㆍ몸을 차갑지 않게 관리합니다. (차가운 음식, 냉방장치 주의)

ㆍ실내 온도는 겨울철에는 18~20℃ 정도, 여름철에는 26~28℃ 정도가 알맞습니다.

ㆍ실내 습도는 15℃에서는 70%, 18~20℃에서는 60%, 21~23℃에서는 50%,

    24℃ 이상일 때는 40% 정도가 알맞고, 삶은 빨래를 널거나 가습기를 이용합니다.

ㆍ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매일 세척하고 건조하며, 분무 방향은 다리쪽으로 조정합니다.

ㆍ균형잡힌 영양식을 규칙적으로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ㆍ과로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합니다.

ㆍ규칙적인 운동은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ㆍ지나친 흡연과 음주를 피합니다.

ㆍ감기에 걸리면 조기에 치료하고, 기침을 할 때는 팔로 입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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