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방 이비인후과

[울산 후비루 치료]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요. 목에 가래 이물감, 가래 기침 구역질. 비염, 후비루증후군 한약. 치료잘하는 추천 울산시 북구 중구 아이플러스한의원.

by 아이plus한의원 2024. 4. 1.

 

 

 

후비루 증후군

 

 

 

 

 

 

 

 

후비루(後鼻漏)는 코에서 목으로 콧물이 넘어가는 증상을 말합니다.

 

후비루 증후군은 코와 부비동에서 분비되는 점액(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면서 발생하는 증상군을 말합니다.

 

 

코와 부비동에서 분비되는 점액은 비강의 점막을 부드럽게 하고, 호흡을 통해 들어오는 외부의 이물질을 걸러주고 흡입하는 공기의 습도를 조절하여, 우리 몸에 질 좋은 공기를 공급할 수 있게 해주고 비강 내의 감염을 막아줍니다.

 

이 점액은 하루에 300~600ml 정도 분비되는데, 이 점액의 양이 증가하거나 비강내의 감염으로 인해 끈적한 점액으로 변하면, 목에 고여서 가래가 증가하고 가래로 인한 목의 답답함, 거친 음성, 기침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후비루 증후군의 원인】

 

ㆍ호흡기 질환

감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축농증) 등의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끈적이는 콧물이 증가하고, 증가한 콧물이 코의 뒤쪽과 목으로 넘어가 달라붙어 후비루 증후군을 일으킵니다.

 

ㆍ콧물의 증가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거나,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임신 또는 피임약 복용 등으로 호르몬의 변화가 생겼거나, 비염이 있을 때 콧물이 증가하고, 증가한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 쌓여 후비루 증후군을 일으킵니다.

 

ㆍ콧물의 감소

나이가 들면 코점막이 약해지고 건조해져 분비물의 양이 감소하고, 건조한 기후, 대기오염, 담배 연기 등의 환경적인 문제로 인해 코점막이 건조해져 콧물 분비가 줄어들면, 정상적인 콧물보다 더 끈적해져서 목에 달라붙어 뱉거나 삼키기 어려워져 후비루 증후군을 일으킵니다.

 

ㆍ연하 장애

코와 부비동의 점액은 자연스럽게 목으로 넘어가고 목의 삼키는 운동에 의해 식도와 위로 이동합니다. 삼키는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목에 더 많은 콧물이 고이게 되어 후비루 증후군을 일으킵니다.

 

 

 

 

 

 

 

 

【후비루 증후군의 증상】

 

콧물이 증가하고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생깁니다.

 

목에 붙은 콧물(가래)로 인해 이물감이 생기고 답답해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침을 반복적으로 합니다.

 

후비루는 만성 기침의 원인 중 40% 정도를 차지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누워있을 때 콧물이 목으로 더 잘 넘어가고, 자는 동안 삼키는 운동이 줄어들어 목에 더 많은 콧물이 모이게 되어 잠자는 동안과 아침에 깨어났을 때 기침을 더 많이 하고, 기침과 함께 구역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후비루는 목의 통증이나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고, 목소리를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비강 내시경 검사를 통해 목젖 주위로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비루 증후군의 한방치료】

 

후비루를 유발하는 원인을 해소해야 합니다.

 

코와 부비동 점막의 기능을 회복하여 과다하거나 과소해진 점액 분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야 합니다.

 

반복하거나 만성화된 감기, 비염, 축농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여 목으로 넘어가는 콧물의 양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호흡기의 기능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한방 호흡기치료를 병행합니다.

 

 

 

 

 

 

 

 

【후비루 증후군의 예방 및 완화하기 위한 생활관리】

 

ㆍ감기 등의 급성 호흡기 질환을 조기에 치료합니다.

ㆍ손을 자주 씻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ㆍ추운 날씨에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ㆍ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ㆍ평소 몸을 차갑지 않게 관리합니다. (차가운 음식, 냉방장치 주의)

ㆍ꽃가루, 황사, 먼지가 많거나 대기오염이 심할 때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ㆍ아침과 저녁 또는 외출 후에는 생리식염수로 비강세척을 합니다.

   (비강세척법을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ㆍ수분 섭취를 충분히 합니다.

ㆍ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합니다.

ㆍ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매일 세척하고 건조하며, 분무 방향은 다리쪽으로 조정합니다.

ㆍ균형잡힌 영양식을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음식은 피하고, 인스턴트 음식을 줄입니다.

ㆍ과로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합니다.

ㆍ금연과 금주를 합니다.

 

 

 

 

 

 

 

 

【비강세척법】

 

식염수를 이용한 코세척을 해주면 잘 나오는 않는 콧물을 배출해서 코 호흡을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고, 목으로 넘어가는 콧물을 씻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강세척 도구는 약국이나 건강용품점 또는 인터넷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식염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7℃ 내외로 맞추어주면 코점막에 자극 없이 아주 편안하게 코세척을 할 수 있습니다.

 

세면대나 물받이 통을 앞에 대고 세척을 해주세요.

 

식염수 비강세척은 아침, 저녁으로 1회씩, 하루에 2회 정도 해주면 코와 목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①고개를 아래쪽으로 조금 숙입니다.

②입을 벌린 채 한 쪽 콧구멍에 비강세척기를 대고 천천히 코 속으로 식염수를 주입합니다.

    목을 세척해야 하므로 반대편 콧구멍과 입으로 동시에 식염수가 흘러나오게 해야 합니다.

    식염수를 주입할 때 목으로 식염수가 나오지 않으면 고개를 위아래로 조금씩 움직여서

      목으로 식염수가 나오도록 해주세요.

③반대쪽 코에도 비강세척을 해줍니다.

 

식염수를 주입할 때 너무 강하게 주입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울산시 중구 북구 상안동, 호계, 천곡, 달천, 신천, 매곡, 중산

아이플러스한의원

소아·어린이, 여성질환,

비염, 성장, 보약,

체형교정, 턱관절, 봉약침, 추나.

홈플러스 울산 북구점 맞은 편

052)282-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