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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이비인후과

[울산 축농증 치료 한의원] 부비동염 원인 증상 재발, 비염 축농증 한약, 기침 두통 콧물 가래 얼굴 통증. 축농증 수술없이 치료. 치료잘하는 추천 울산시 북구 중구 아이플러스한의원.

by 아이plus한의원 2023. 12. 21.

 

 

부비동염(축농증)

 

 

 

 

 

 

 

 

부비동은 코 주위의 얼굴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으로 비강 점막이 팽창해 동굴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부비동은 광대뼈 부위의 상악동, 코와 눈 사이의 사골동, 이마 부위의 전두동, 머리뼈 한 가운데의 접형동으로 구성되고, 모두 자연공이라는 작은 구멍을 통해 비강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연공을 통해 코로 숨쉬는 공기가 부비동 내부로 순환하고, 부비동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코로 배출되어 부비동 내부가 쾌적하게 유지됩니다.

 

부비동은 코로 마시는 공기를 적정한 온도로 조절하고, 점막에 붙은 공기 중의 이물질을 점액분비와 섬모운동을 통해 배출하며, 비강과 부비동으로의 공기순환에 의해 얼굴과 머리의 열을 식혀주고, 목소리를 낼 때 울림통이 되어 맑은 소리나 개인의 톡특한 음색을 만들어 냅니다.

 

 

부비동염(축농증)은 부비동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부비동에 농성의 분비물이 고여있는 질환입니다.

 

부비동염의 발병 기간이 4주 미만인 경우에는 급성 부비동염, 3개월이 지나면 만성 부비동염으로 분류합니다.

 

 

 

 

 

 

 

 

 

 

【부비동염(축농증)의 원인】

 

부비동염은 코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코점막이 부어서 자연공이 막히거나, 섬모운동의 부진으로 인해 부비동 내의 점액(분비물)이 코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비동 내의 분비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공기가 순환하지 못하면, 염증이 발생하고 끈적이는 농(고름)이 부비동 내에 계속 쌓이게 됩니다.

 

부비농 내의 농이 가득차면 부비동 내의 압력이 높아져 통증이 발생하고, 농이 코로 밀려나와 노란 콧물이 지속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대체로 급성 부비동염감기의 합병증으로 발생하고, 만성 부비동염급성 부비동염 또는 비염이 반복되거나 낫지 않으면 발생합니다.

 

급성 부비동염은 감기가 나으면서 같이 치료되는 경우가 많으나, 만성 부비동염은 재발을 반복하거나 증상이 오래가는 경우가 않습니다.

 

 

 

 

부비동의 점막은 코 점막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코의 건강상태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코가 안 좋아서 코점막이 부으면 부비동과 비강사이의 통로(자연공)가 막히게 되고, 자연공이 막혀 부비동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코로 흘러나오지 못하면 부비동 내에 쌓여서 염증이 생기므로 비염이 반복되거나 오래갈 때 부비동염이 더 잘 생기게 됩니다.

 

부비동염으로 인해 자연공으로의 점액 배출과 공기의 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부비동의 점막이 더 붓고 염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부비동염의 악화 요인으로는 대기오염, 온도과 습도의 변화, 수영장 물(소독ㆍ수질정화 약품) 등의 외부 요인과 비염, 알레르기, 섬모운동의 약화, 점액의 과다한 분비, 비강내 용종(물혹), 비중격 만곡, 피로, 영양부족, 호흡기관의 허약 등의 내부 요인이 있습니다.

 

 

 

 

 

 

 

 

【부비동염(축농증)의 증상】

 

부비동염의 증상은 감기 및 비염 증상과 유사합니다.

 

코막힘, 끈적이고 누런 콧물, 후비루(콧물이 목으로 넘어감), 가래, 기침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고, 악화되면 냄새를 못 맡고, 코속에서 악취가 느껴지고, 집중력 저하, 안면과 치아 및 머리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비강과 부비동의 공기 흐름이 약해지면 머리의 열을 식히기 어려워 머리에 열이 생기고, 머리가 무겁고 아프게 됩니다.

 

부비동의 공명작용이 나빠지면 목소리가 맑지 못하고 코맹맹 소리가 나고, 후비루의 가래로 인해 목이 잠긴 소리가 납니다.

 

비강은 귀와 기관지로 연결되어 있어 부비동염이 오래되면 중이염이나 기관지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비동 내의 농이 비강을 흘러 내려 코 속에 끈적이는 진한 콧물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콧물의 색은 노란색, 연두색, 초록색, 푸른색 등의 색으로 변합니다..

 

비강 내를 살펴보면 콧길 사이에 노란색의 콧물이 껴 있고, 콧물이 흘려내려 코 바닥에 콧물이 고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으로 배출되는 농성의 콧물은 코 속에만 있는 흐르는 것이 아니라 목으로 넘어가서 가래가 낍니다. 가래 때문에 목이 답답하고 기침을 하게 되는데, 만성 기침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후비루(콧물이 목으로 넘어감)로 인한 가래입니다.

 

후비루는 누워있을 때 더 현저한데, 눕게 되면 코 속의 콧물이 목 뒤로 더 잘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후비루에 의한 가래 기침의 경우 잠을 잘 때 많이 하고, 자는 동안 목으로 흘러내려 걸려있는 콧물(가래)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답답해서 기침을 더 많이 하고, 가래를 뱉기 위해 구역질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기침이 줄어들어, 낮에는 기침을 안하기도 합니다.

 

 

비염에서 부비동염(축농증)으로 진행하면,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이 점점 길어지게 되고, 콧물, 코막힘, 가래, 기침 등의 비염 증상에서 더 발전하여 두통이나 안면의 미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안을 살펴보면 목젖 뒤로 노란 콧물이 넘어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농성의 콧물은 끈적이고 목 점막에 착 달라붙어 있어 삼키거나 뱉기가 힘듭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어른보다 가래를 뱉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힘들어합니다.

 

 

 

 

 

 

 

 

 

【부비동염(축농증)의 한방치료】

 

부비동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강으로 연결된 통로(자연공)를 열어주어야 하는데, 자연공을 열기 위해서는 코점막의 부종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따라서 부비동염의 치료는 곧 비염 치료에서 시작됩니다.

 

비염이 나아가면 부어있던 코점막이 가라앉아 콧길이 넓어지고 자연공이 열려 부비동 속의 농이 코로 흘러나오게 됩니다.

 

 

부비동염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농성의 콧물이 많이 배출되고, 부비동이 여러 곳이기 때문에 자연공이 열리는 시간 차이에 따라서 농의 배출이 여러 차례 반복하게 됩니다.

 

 

 

 

부비동 치료 초기에는 코막힘, 콧물, 가래, 기침 등의 증상이 좋아지다가, 콧길이 넓어지고 자연공이 열리면 농이 흘러나와 콧물과 가래가 많아지고 그로 인해 코막힘과 기침 등의 증상이 다시 나타납니다.

이는 부비동염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농성의 콧물이 분비되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부비동 한 곳의 자연공이 열려 농이 배출되는 기간 동안은 증상이 있다가, 배출이 완료되면 증상이 없어집니다.

다른 부비동에서 농이 배출되면 증상이 다시 나타나고 배출이 완료되면 증상이 사라지기를 몇 차례 반복합니다.

부비동 전체의 농이 다 배출되면 치료가 끝나고, 3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부비동염은 호흡기관의 면역력이 약해져서 비염이 반복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므로,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한약을 복용하면서 비염을 치료하고 농을 배출하기 위한 다양한 한방 호흡기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부비동염(축농증)의 완화 및 예방을 위한 생활관리】

 

ㆍ손을 자주 씻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ㆍ아침과 저녁 또는 외출 후에는 생리식염수로 비강세척을 합니다.

ㆍ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합니다.

ㆍ추운 날씨에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ㆍ꽃가루, 황사, 먼지가 많거나 대기오염이 심할 때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ㆍ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ㆍ몸을 차갑지 않게 관리합니다. (차가운 음식, 냉방장치 주의)

ㆍ감기 등의 급성 호흡기 질환을 조기에 치료합니다.

ㆍ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매일 세척하고 건조하며, 분무 방향은 다리쪽으로 조정합니다.

ㆍ균형잡힌 영양식을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음식은 피하고, 인스턴트 음식을 줄입니다.

ㆍ국소용 코점막수축제(스프레이)의 남용을 주의합니다.

ㆍ과로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합니다.

ㆍ금연과 금주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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