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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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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plus한의원 2024. 11. 7.

 

 

 

기침

 

 

 

 

 

 

 

 

기침은 폐 속의 공기를 갑자기 내뿜는 행위로 코와 입에서부터 폐포까지의 공기의 통로인 기도에 이물질이나 인체의 분비물이 자극될 때 이물질과 분비물을 기도 밖으로 배출하는 방어 작용 중 하나입니다.

 

음식을 먹다가 기도로 넘어가면 기침이 심하게 나오는 것처럼 기침은 이물질과 분비물을 기도 밖으로 배출하여 기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폐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와 같은 방어작용으로 재채기도 있습니다.

 

재채기는 코 점막의 자극으로 나타나고, 기침은 기도 점막의 자극으로 발생합니다.

 

 

기침을 3주 이내로 하면 급성 기침, 3주 이상을 하면 만성 기침으로 분류하고, 좀 더 세분화해서 3주 이내를 급성 기침, 3~8주를 아급성 기침, 8주 이상을 만성 기침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기침과 함께 가래가 있으면 습성 기침(가래 기침), 가래가 없으면 건성 기침(마른 기침)이라고 합니다.

 

 

기침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오지만, 헛기침과 같이 일부러 기침을 하기도 합니다.

 

 

 

 

 

 

 

 

【기침의 원인】

 

기침은 연기, 향, 먼지 등의 외부 이물질이 기도를 자극하여 발생하기도 하고, 콧물, 가래, 위내용물의 역류 등에 의한 자극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며, 각종 호흡기 질환, 기도협착, 약물의 복용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성 기침은 대부분 감기, 급성 편도염, 급성 인후염 등의 상기도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고, 급성 기관지염, 급성 폐렴 등의 하기도 감염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성 기침은 비염, 축농증, 천식 등의 만성 호흡기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역류성 식도염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침은 우리 몸의 방어기전이지만, 기침이 반복된다면 호흡기 감염이 있음을 의미하고, 기침에 의해 호흡기 질환이 타인에게 전파됩니다.

 

호흡기의 급성 감염일 때는 발열, 오한, 신체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비염과 축농증일 때는 후비루(콧물이 목으로 넘어감)에 의한 가래 기침이 나타나고, 천식인 경우는 호흡시 쌕쌕거리는 천명음이 동반됩니다.

 

 

 

 

 

 

 

 

【기침의 한방치료】

 

한의학에서는 기침을 (肺. 호흡기관을 지칭)가 건조해지고 위축되고 약해져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봅니다.

 

폐는 적당한 습기가 유지되고, 공기의 통로가 잘 확보되어 있으면 좋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차가워져서 공기의 통로가 좁아지고, 열(熱)에 의해 건조해지는 상황에 노출되면 폐가 힘들어지고, 폐가 약한 사람은 쉽게 호흡기 질환에 걸리게 됩니다.

 

사람마다 성격이나 외모가 다르듯이 타고난 기능이 강한 장기가 있고 약한 장기가 있습니다.

 

몸이 약해졌을 때 위장이 나쁜 사람은 소화불량이 잘 생기고,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감기가 잘 걸리게 됩니다.

 

감기를 해도 콧물이 오래 가는 사람, 기침이 오래 가는 사람, 가래가 오래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건강 상태에 따라서 잘 걸리는 질병과 오래 가는 증상이 달라집니다.

 

 

 

 

 

 

 

 

【급성 호흡기 질환의 기침】

 

기침은 대체로 감기처럼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시작하여 며칠간 증상이 있다가 낫는 경우가 많으나, 3주 이상 진행하는 만성 기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급성 호흡기 질환의 후유증으로 오랫동안 기침을 할 때는 목이나 가슴속이 간지럽거나 목에 가래가 있어 불편하거나 호흡이 답답해서 기침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기침할 때 통증이 별로 없습니다.

 

이 때는 약해진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원인 질환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만성 호흡기 질환의 기침】

 

비염,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등의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기침을 오랫동안 할 수 있습니다.

 

비염과 축농증(부비동염)에 의해 발생한 콧물이 코로 흐르지만 목으로도 흘러가게 됩니다.

 

목으로 넘어가는 콧물(후비루)로 인해 목에 가래가 껴서 답답해지고, 가래를 뱉기 위해 기침을 하게 됩니다.

 

만성 기침을 유발하는 가장 많은 원인이 후비루입니다.

 

누워있을 때(잠잘 때) 콧물이 목으로 더 잘 넘어가고, 아침에 일어나면 밤새 목에 콧물이 많이 모여 있으므로 기침을 하는데, 후비루로 인한 기침은 밤과 아침에 많이 합니다.

 

가래를 뱉어내기 위해서 연속적으로 강한 기침을 하다 보니 구역질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는 비염 및 축농증을 치료해서 기침을 낫게 해줘야 합니다.

 

 

 

 

 

 

 

 

 

 

【폐기(肺氣) 허약의 기침】

 

감기 및 비엽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아니더라도 기침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기능이 약한 경우에 기침을 오랫동안 할 수 있습니다.

 

폐가 약할 때 차가운 것에 접촉하면 폐기능이 더 약해지면서 호흡의 통로(기도)가 위축됩니다(좁아집니다). 이럴 때 기침으로 호흡의 통로를 넓히려는 인체의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데, 천식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몸이 차가워지거나, 몸이 힘들어질 때 기침이 더 나옵니다.

 

이 때는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폐기능을 강화시켜주어야 합니다.

 

 

 

 

 

 

 

 

【화열(火熱)의 기침】

 

우리 몸이 약해지면 열(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의 열을 허열(虛熱)이라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열이 발생하고, 이 때의 열을 간화(肝火)라고 합니다.

 

 

열은 위쪽으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어서 인체의 상부인 가슴으로 열이 잘 몰리게 되고, 이 때 폐(肺) 주위로 몰린 열에 의해 폐가 건조해지면서 기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저녁이나 밤에 기침을 더 하게 되고, 마른 기침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는 열을 가라앉히고 폐를 윤택하게 하는 치료법을 써야합니다.

 

 

 

 

 

 

 

 

【소화기 질환의 기침】

 

소화기관의 영향으로 기침을 할 수도 있습니다.

 

소화기관에서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면 소화기관의 내용물에서 습기(濕氣)와 열기(熱氣)가 생겨나게 되고, 이 열기가 가슴에 쌓여서 폐(肺)를 약하게 만들어 기침이 나오고, 습기가 가래를 만들게 됩니다.

 

소화기형 기침의 경우에는 음식을 먹는 중에 혹은 먹은 이후에 기침이 심해지거나, 가래가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는 폐기능을 강화시키면서 소화기관의 기능을 회복시켜주어야 합니다.

 

 

 

 

 

 

 

 

이렇듯 기침이 발생하는 원인이 다양하고, 한 가지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폐기능을 강화하면서 원인에 맞는 치료법을 적용했을 때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반복되는 기침, 잘 낫지 않는 기침에 호흡기 면역력을 높이고 원인별 맞춤치료를 하는 한방치료를 해보시도록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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