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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소아과

[울산 어린이구토 한의원] 잦은 구토. 아기 소아 구토 원인 증상 치료. 식후 복통 구토, 밥 먹는 중에 구토, 헛구역질. 치료잘하는 추천. 울산시 북구 중구 아이플러스한의원.

by 아이plus한의원 2023. 5. 26.

 

 

 

어린이 구토

 

 

 

 

 

 

 

 

구토는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꺼우면서 위 내용물을 입 밖으로 강하게 배출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영유아들은 위와 식도의 근육 발달이 미숙하여 모유나 분유를 입으로 조금씩 게워내는 자연스러운 구토가 나타나고, 토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2세 전후가 되면 절반 정도 구토가 사라지고, 나머지도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식도의 양 끝에는 괄약근(상부 식도 괄약근, 하부 식도 괄약근)이 있어서 음식을 삼킨 이후 목으로 역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구토를 할 때는 위와 십이지장이 연결되는 유문은 닫히고, 식도 양 끝의 괄약근이 이완하여 위와 식도의 연결부위(분문)와 목이 열리게 되며, 위벽의 근육 및 복근과 횡격막이 강하게 수축하여 위내강, 복강, 흉강의 내압이 상승하면서 위 내용물이 역류하여 입 밖으로 배출됩니다.

 

 

 

어린이는 구토를 조절하는 뇌신경계 및 위와 식도의 발달이 아직 완전하지 않아 자극이 발생하면 쉽게 구토를 하게 됩니다.

 

어린 아이의 자연스러운 구토는 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미숙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됩니다.

 

소화기관으로 들어온 음식물이 적절하게 소화되지 못하면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독소가 발생하는데, 독소로부터 인체를 지키기 위한 방어작용 또는 음식물과 함께 들어온 유해물질을 배출하기 위한 반사기능의 일환으로 구토가 정상적으로 발생합니다.

 

 

 

 

 

 

 

 

【어린이 구토의 원인】

 

어린이 구토의 원인으로 상부 위장관(식도, 위, 십이지장)의 염증, 식도 괄약근 및 위의 기능 저하, 상한 음식과 해로운 물질의 섭취, 알레르기 유발 음식의 섭취, 과식, 자극적인 냄새와 맛에 대한 거부반응, 멀미, 스트레스, 울음, 과도한 운동, 기침, 가래, 비염, 축농증, 뇌압의 상승 등이 있습니다.

 

구토는 대체로 소화기관의 염증이나 기능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장 점막과 위장 평활근이 약해지면 하부 식도 괄약근이 약해져 위 내용물의 역류를 막기가 어려워집니다.

 

위와 십이지장의 연결부인 유문이 협착되면 위 내용물이 소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식도로 역류하여 구토할 수 있습니다.

 

음식 고유의 맛이나 냄새, 질감 등에 자극되어서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흥분상태, 울음 등으로 인하여 구토가 유발될 수 있고, 음식을 먹은 이후에 과도한 활동과 운동에 의해 위장이 자극받아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기침을 하면서 구토가 동반되거나, 가래를 뱉는 과정에서 구역질과 구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으면 코에서 목으로 콧물이 넘어가 가래가 생기게 되고, 목에 낀 가래를 배출하기 위해 구역질과 구토를 자주 하게 됩니다.

 

 

 

 

 

 

 

 

【어린이 구토의 증상】

 

어린이 구토의 대표적인 증상은 위 내용물을 입 밖으로 배출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구토를 시작하기 적에 복통이나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입안에 침이 고이거나 식은 땀이 흐르는 전조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두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구토가 반복되면 구토물이 기도로 들어가 폐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위산이 식도점막을 자극하여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고, 입과 혀가 마르고 소변양이 줄고 울 때 눈물이 나지 않는 탈수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구토로 인해 영양섭취가 부진하면 피로, 무기력, 어지러움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구토가 반복되면 체중증가 부진, 체중감소, 성장부진 등의 성장발육에 장애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반복적으로 심한 구토를 할 때, 구토물에 피가 섞여 있을 때, 머리를 다친 이후에 구토를 할 때, 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구토, 분수처럼 토하는 구토, 음식이 아닌 것을 먹은 이후의 구토 등이 나타나면 적절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이 구토의 한방치료】

 

한의학에서는 구토를 증상에 따라 분류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속이 메스꺼워 토할 듯하면서도 토하지 않는 것을 오심(惡心),

구역질 소리만 나고 위 내용물이 나오지 않는 것을 건구(乾嘔. 헛구역질),

구역질 소리가 있고 위 내용물도 나오는 것을 구(嘔),

구역질 소리는 없고 위 내용물이 나오는 것을 토(吐),

소리만 나고 위 내용물은 없는 것을 얼(噦. 트림과 딸꾹질),

음식을 먹은 후 명치가 아픈데 토하면 통증이 가라앉는 것을 식비(食痺),

음식을 먹은 후 다시 목으로 넘어오는 것을 반위(反胃. 되새김질)라고 하며,

각 각의 증상에 맞게 치료합니다.

 

 

어린이 구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음식의 맛이나 냄새, 질감, 색 등에 자극되어서 헛구역질과 구토를 하고, 입이 짧은 경우 “비위가 약하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비위(脾胃)는 소화기관을 대표하고 통칭하는 용어로 쓰입니다.

 

소화기관의 기능을 보강하면서 각 각의 원인에 대한 치료를 같이 할 때 어린이 구토는 원활히 치료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 구토의 예방 및 대처요령】

 

ㆍ규칙적으로 음식을 먹게하여 과식하지 않도록 합니다.

ㆍ평소 소화하기 어려웠던 음식이나 자극적인 맛의 음식, 찬 음식 등을 피합니다.

ㆍ식후에 곧바로 운동이나 과도한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ㆍ식사 후에 바로 눕지 않고,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ㆍ영유아의 경우 분유나 모유를 먹은 후 트림을 시키고,

    아기가 자주 토할 때는 수유 중간 중간에 트림을 시킵니다.

ㆍ배가 너무 꽉 끼는 옷을 입지 말고, 허리띠를 강하게 조이지 않습니다.

ㆍ배를 따뜻하게 관리합니다.

ㆍ구토 후에는 탈수 방지를 위해 물을 조금씩 마십니다.

ㆍ구토 후에 배고프지 않으면 음식을 먹지 않고,

    배가 고프면 소화에 부담이 적은 음식(죽)을 조금씩 먹습니다.

ㆍ구토가 나올 것 같을 때 진정시키기 위해 상체를 굽히거나 숙이지 말고,

    상체를 세운 자세로 안정을 취합니다.

ㆍ복통이 동반되면 배를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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